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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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토착 왜구' 운운하는 분들 정상을 찾자!정치・경제・사회 2019. 8. 5. 15:32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일본 대응에 냉정을 찾자"라고 호소했어요. "민심을 외면하고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자유한국당은 토착 왜구"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말이에요. 배현진은 8월 4일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의 할아버지는 일제 때 강제징용노동자로서 겨우 살아 고국 땅을 밟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평생 두통을 호소하며 누워만 있다가 돌아가셨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대일본 대응에 냉정하자는 호소에도 '토착왜구' 운운하는 분들께 정상을 찾자, 거듭 요청한다"며 "나라 경제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우리의 삶이 무너지면 그 뒤, 저 바다 너머 땅 누구를 탓해도 구제받을 길이 없다"라고 덧붙였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배현진을 비난하고 나섰어요. "니 할아버지가 징용까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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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반일 프레임보다는 극일 프레임으로 가야 된다!정치・경제・사회 2019. 8. 2. 19:32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소미아 파기 주장은 무모한 안보 포기"라고 주장했어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8월 2일 "북한이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를 안보위기 격랑으로 몰아넣었고, 일본은 끝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조치를 했다"며 "오늘날 이러한 안보 위기의 근본적인 원인은 이 정권의 친북 반일에 있다"라고 비판했어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한미동맹의 약화, 한미일 공조 와해라는 위기에도 대한민국은 가짜 평화에만 짓눌려있다. 그 대응마저 반일 친북으로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어요. 이어 "민주당이 다시 '지소미아(GSOMIA·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파기를 공공연히 거론한다"며 "지소미아 파기에 이른다면 역사갈등이 경제 갈등으로, 경제 갈등이 안보갈등을 가져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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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 한일청구권협정에 개인 청구권은 포함 됐다고 발언!정치・경제・사회 2019. 8. 2. 09:10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이 YTN 방송에 출연해 1965년 한일청구권 협정에 개인 청구권도 다 포함되었다고 발언해 큰 논란이 되고 있어요. 송언석 의원은 8월 1일 YTN '노종면의 더뉴스'에 출연해 '한일청구권 협정을 통해 개인청구권까지 해결됐다고 보는가'라는 질문에 "개인청구권이 포함됐다고 하는 게 당초 취지였다고 알고 있다"라고 밝혔어요. 한국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판결에서 개인 청구권은 남아 있다고 밝힌 것과 배치되는 발언이에요. "대법원이 판결을 했기 때문에 그냥 이대로 가야 된다고 하는 입장을 가지기보다 국가와 국가 간에 국제법적인 조약을 존중하는 측면에서 정부가 대행을 해서 먼저 보상을 하고 일본과 사후에 좀 시간을 갖고 해결하는 방법을 찾는 식으로 나가는 것이 정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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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의 거짓말, 자위대 행사 모르고 갔다!정치・경제・사회 2019. 7. 27. 12:12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7월 25일 중앙일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친일파가 아니고 자위대 행사모 모르고 갔다고 밝혔어요. "친일 논란이 많았다"의 질문에 답하는 나경원 의원 "이것은 뿌리 깊은 좌파 정당이 우파 정치인에 대한 '친일파 낙인찍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초선 당시 당선되자마자 2004년 6월 말쯤 자위대 창설행사에 실수로 갔다가 문 앞에서 돌아온 사건 그 이후로 친일 논쟁에 휩쓸렸다. 저에 대해 계속 친일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우파 정당, 그리고 우파 정치인에 대한 낙인찍기로 생각된다. 대한민국 정치인 누가 일본을 더 이롭게 하려고 하겠나" 자위대 행사를 모르고 갔다고 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과거 발언을 확인해 볼께요. 2011년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위대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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