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나경원, 자녀들 의혹 보도한 기자와 시민단체 고소 예정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8:43
나경원 의원은 9월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은 자리에서 "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 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말하며, "일일이 병원에서 출생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라며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고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도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관련 허위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민생경제연구소에 대해서도 무고죄(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은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이미 충분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인터넷 기사, SNS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재차 보..
-
나경원 아들 국적 한국 맞다! 미국 교포들 증언과 다른 발언에 주목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1:11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 제1 저자 논문 관련 논란과 국적 문제, 원정 출산 문제대 대해 입장을 밝혔어요. 나경원 의원은 언론을 통해 "아들의 국적은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 출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조국 장관 청문회 때도 이렇게 말하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나경원 의원 말에 신뢰성이 있었겠지만 남의 자식 조리돌림 할 때는 죽어라 칼질하더니 자신의 자녀들이 그 대상이 되니 대응을 안 하겠다고요? 그리고 이 문제로 기사를 쓰면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요? 나경원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미국 교포 사이에서는 다른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요. 나경..
-
장제원 입장 발표, 허위사실 유포 시 고소하겠다!정치・경제・사회 2019. 9. 10. 10:33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 발표를 했네요.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장제원 의원. 역시 내로남불의 화신 장제원 의원 답네요. 조국 장관 청문회 전까지 쏟아진 각종 의혹과 거짓된 기사만 100만 건이 넘는데 중앙일보에서 기사로 낸 한 1건 때문에 이 난리인 건가요? "아들 사건과 관련해 하나하나 입장을 밝힐 문제가 아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조국 장관에게 자식 일에 대해서 입장 밝히라고 그 난리를 친 건가요? 장제원 당신 자식이 무슨 짓을 했는지 영상은 안 본 것 같네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천운으로 죽지 않았을 뿐이지 아차 했으면 사망할 뻔했어요. 당신 자식이 만취해서 도심을 100킬로 달리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뺑소니를 쳤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금품으로 합의..
-
황교안 대표, 문재인 정권 끝장 내겠다고 선포정치・경제・사회 2019. 9. 10. 09:1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자신의 SNS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어요. 누가 보면 독립투사인 줄 알겠어요. 대한민국을 배신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었죠. 정신 나간 무당 아주머니를 국정 농단하게 방치하고 그 밑에서 떡고물 주어 먹었던 게 누구일까요? 우주의 기운을 모아 통일 대박을 외쳤을 때 황교안 대표는 뭘 했을까요? 전관예우로 한달에 수임료를 1억 넘게 받은 사람이 정의와 공정을 외치는 건가요? 자기 자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얘기하던데 그 상은 어떻게 받았을까요? 스펙이 안 되는 엉터리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는데 그 아들이 KT에 어떻게 입사했을까요? 황교안 당신도 조국 장관처럼 털면 그 입으로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
광기에 빠진 자유한국당, 개인정보 유출이 공익제보?정치・경제・사회 2019. 9. 4. 09:16
9월 3일 자유한국당의 반박 기자간담회에서 조국 후보자 딸의 고등학교 생활기록부가 공개가 됐어요. 하지만 생활기록부는 본인이 아니면 취득이 안 되는 개인정보예요.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공익제보로 조국 후보자의 생활기록부를 확보했다고 밝혔어요. 이에 서울시교육청과 경찰에서는 어떤 경로로 생활기록부가 유출이 되었는지 경위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어요. 이 문제에 대해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조국 후보자의 딸이 생활기록부 유출 논란에 대해 경찰에 직접 고소했다고 하지만, 검찰에도 자체적으로 조사를 지시하겠다"라고 말했어요. 더불어민주당 측에서는 박백범 교육부 차관에게 생활기록부 유출과 관련한 교육행정정부시스템 접속·출력 기록 등을 요청했어요. 박백범 차관은 "자료를 발부한 것은 조국 후보자 딸 본인과 수사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