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
황교안 대표, 우리 아들은 토익 800점대 학점 3점도 안되었지만 대기업 들어갔다! (영상있음)정치・경제・사회 2019. 6. 21. 11:3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숙명여대 대학 특강에서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에 취업한 한 청년의 사례를 들었어요. 그 청년은 다름 아닌 황교안 대표의 아들이었어요. 6월 20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황교안 대표는 스펙을 갖추지 못했지만 대기업에 취업한 성공 사례를 얘기했어요. 황교안 대표는 "내가 아는 청년은 스펙이 없었다.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됐고 토익 점수도 800점대였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그 청년은 영자신문반 편집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 주는 인터넷 활동, 조기 축구팀을 만드는 등의 노력으로 스펙보다는 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처 입사 원서를 낸 15개 회사 중에 5개 회사에 최종 합격했다" 그 청년이 바..
-
나경원 의원, '달창'은 '달빛창문'으로 알고 사용했다!정치・경제・사회 2019. 6. 20. 13:32
6월 20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논란이 된 '달창'이라고 발언한 것에 대해 '달빛창문인가 하고 썼다'라고 말했어요. 나경원 원내대표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해 '달창' 발언 논란에 대한 질문에 “제가 그렇게 나쁜 단어를 축약했다는 것을 알았다면 썼겠느냐”며 이같이 밝혔어요.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는 "저도 너무 깜짝 놀라서 정확한 뜻을 모르고 썼다고 사과했는데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과 소위 좌파언론들이 너무하더라"라고 주장했어요. 5월 11일 대구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집회에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규탄하는 자리에서 '일베 비속어'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되었어요. '문빠, 뭐 달창 이런 사람들에 공격당하는 거 아시죠?' '문빠' '달창'이라는 단어는 일베..
-
자유한국당이 '경제청문회' 요구하는 이유정치・경제・사회 2019. 6. 19. 21:07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 대표는 국회 정상화 조건 중 하나로 '경제청문회'를 열것을 요구 했어요. 나경원 원내대표가 뜬금없이 '경제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한 것에 대해 그 이유와 배경이 주목받고 있어요. 지금까지 경제 관련 청문회는 나라의 대형 악재가 생겼을 때만 열렸어요. IMF사건, 해외자원개발, 가습기살균제 등 굵직굵직한 사건에만 경제 관련 청문회가 열렸지만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가정책은 국회가 주도하자'며 '경제청문회'를 열자고 주장하고 나섰어요. 기본적으로 청문회란, 국회가 의정활동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진상규명, 입법 관련 정보 수집, 관련 전무가나 단체의 의견 청취 등을 위한 제도예요. 청문회는 내용에 따라 입법청문회, 조사청문회, 인사청문회로 나뉘는데, 입법청문회는 입법과 관련해 전문 지식의..
-
황교안 대표, 사내 복지 1만원이 안되는 아이스크림 나눠주면 분위기 바뀐다정치・경제・사회 2019. 6. 12. 11:17
사내 복지가 뭔지도 모르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6월 7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라운딩에서 '사내 복지'를 언급한 직원의 질문에 "아이스크림을 몰래 사서 들어와 (대표님이) 나눠주면 불과 1만 원이 안 되는 것으로 굉장히 행복할 것"이라며 "제가 전에 기관장 할 때 아이스크림 하나 사면 전체 분위기가 확 바뀌었다. 겨울에는 붕어빵"이라고 말했어요. '사내복지'에 대해 질문을 했더니 만원도 안 되는 아이스크림 사주면 굉장히 행복해진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1위를 하고 계시는 분에서 나올 말인가요?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막말에는 관용을, 의전에는 전력을, 질문에는 답답함을 전하는 황교안 대표. 대한민국 정말 반성해야 돼요. 17개월 동안 전관예우로 17억을 벌어들인 분이기에 세..
-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 또 다시 막말! 문재인 대통령에게 "빨갱이" 표현정치・경제・사회 2019. 6. 7. 13:23
세월호 유가족에게 막말을 퍼부어 국민들에게 비난을 받았던 자유한국당 차명진 전 의원이 이번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해야 "빨갱이"이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하고 나서서 논란이 되고 있어요. 차명진 전 의원은 6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원봉이 누구인가?김일성 정권 권력 3위. 6ㆍ25 남침 최선봉에 선 그놈이다. 그런 놈을 국군 창설자라고? 이보다 반 국가적, 반 헌법적 망언이 어디 있는가?"라며, 이어 "한국당 뭐하냐? 이게 탄핵 대상 아니고 뭐냐? 우선 입 달린 의원 한 명이라도 이렇게 외쳐야 한다.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글을 적었어요. 문재인 대통령은 6월 6일 현충일 추념식에서 "광복군에는 무정부주의 세력 한국청년전지공작대에 이어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돼 마침내 민족의 독립운동 역..
-
고액 강연료 논란 김제동, 결국 강연 취소연예・스포츠 이슈 2019. 6. 6. 21:11
고액 강연료로 논란을 빚은 대전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 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행사가 결국 취소됐어요. 6월 6일 대전 대덕구에 따르면 "김제동 측과 행사 진행에 관해 논의한 결과 현재 상황에서 취지대로 원활하게 진행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다"라고 밝혔어요. "대덕구와 김제동이 함께하는 청소년아카데미" 토크콘서트는 6월 15일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1600여 명을 초청해 진행할 계획이었으며 김제동은 이날 행사에서 학생들과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었어요. 대덕구는 청소년 아카데미 행사에 김제동을 초청하며 90분 강연료로 1550만 원을 책정했어요. 하지만 박대출 자유한국당 의원은 5일 페이스북에 "강사료를 시간당으로 계산하면 775만 원. 아르바이트생 1856명을 한 시간씩 고용할 수 있는 ..
-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강물 속에 빠졌을 때 골든타임 기껏해야 3분정치・경제・사회 2019. 6. 1. 21:12
5월 31일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이 문재인 대통령이 헝가리로 구조대를 보낸 것을 조롱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어요. 헝가리에서 유람선 침몰 사건이 발생했고 정부는 헝가리 현지에 대응팀과 구조팀을 함께 보냈어요. 이에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대통령의 지시를 조롱하는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렸어요. "일반인들이 차가운 강물 속에 빠졌을 때 이른바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구조대를 지구 반 바퀴 떨어진 헝가리로 보내면서 '중요한 건 속도'라고 했던데 도대체 그런 말을 대통령에게 코치한 자는 누구인가?" 이에 민경욱 의원의 글에 동조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대통령의 속도가 중요 운운 발언은 대국민사기극 아닙니까?" "이제 알까나ㆍㆍ???" "최소 13시간 최장 20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