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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의 거짓말, 자위대 행사 모르고 갔다!정치・경제・사회 2019. 7. 27. 12:12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7월 25일 중앙일보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친일파가 아니고 자위대 행사모 모르고 갔다고 밝혔어요.
"친일 논란이 많았다"의 질문에 답하는 나경원 의원
"이것은 뿌리 깊은 좌파 정당이 우파 정치인에 대한 '친일파 낙인찍기'라고 생각한다. 물론 초선 당시 당선되자마자 2004년 6월 말쯤 자위대 창설행사에 실수로 갔다가 문 앞에서 돌아온 사건 그 이후로 친일 논쟁에 휩쓸렸다. 저에 대해 계속 친일 프레임을 씌우는 것은 우파 정당, 그리고 우파 정치인에 대한 낙인찍기로 생각된다. 대한민국 정치인 누가 일본을 더 이롭게 하려고 하겠나"자위대 행사를 모르고 갔다고 하는 나경원 원내대표의 과거 발언을 확인해 볼께요.
2011년 나경원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위대 행사에 참여한 것에 대해 변명을 해요.
하지만 당시 한국정신대문제대핵협의회 대표 윤미향 대표는 이렇게 반론했어요.
모르고 간 것이 아니고 알고 갔음에도 8년이 지난 2019년에도 또다시 같은 변명을 하네요. 반미특위를 반문특위로 말장난 한 클래스가 어딜 가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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