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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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민주당 이해찬 대표 2년 안에 죽는다?정치・경제・사회 2019. 11. 10. 10:26
얘기를 할 때 해서는 안 되는 말, 해도 되는 말에 대한 경계선이 있는데 자유한국당 의원들 보면 그런 경계선이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해서 상대방을 비난할 수 있는지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이런 사람들이 국민을 위해 일하겠다고요? 공감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이 국민들 애환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자칭 보수층에도 사람 다운 사람이 좀 등장했으면 좋겠어요. https://www.youtube.com/watch?v=nrNeYyfrL5A&feature=emb_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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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무슨 업무를 했는지에 대한 답변도 못하는 김성태 의원 딸...정치・경제・사회 2019. 11. 9. 14:03
KT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이 8일 직접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나서 "KT 공채 준비를 할 때 아버지에게 알린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어요. 이 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태 의원의 딸은 "2012년 공채 준비 당시 부모님에게 알린 적은 없는 것 같다. 대선도 있었고 아버지는 바쁘신 정도가 아니라 거의 집에 잘 안 오셨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어요. 김성태 의원의 딸이 이번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 경위는, 지난달 25일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KT 인사 업무 담당자가 "김 의원의 딸도 당시 채용 정황에 대해 알고 있던 걸로 보인다"는 증언을 하면서 검찰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여서 증인 출석하게 되었어요. 재판 내용을 보면서 세상이 이렇게 불공정하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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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지휘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것은 갑질이 아니다!정치・경제・사회 2019. 11. 3. 20:47
자유한국당 인재 영입 후보로 발탁이 되었지만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논란이 많아 영입이 보류 중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 "부모가 자식을 나무라는 것을 갑질이라 할 수 없고 스승이 제자를 질책하는 것을 갑질이라고 할 수 없듯이, 지휘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것을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해 큰 논란이 되고 있어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그러면서 "저는 공관병 갑질 사건을, 적폐청산의 미명 하에 군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불순세력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어요. 그는 특히 "냉장고를 절도해 가져갔느니, 전자팔찌를 채워 인신을 구속했느니, 제 처를 여단장으로 대우하라 했다느니, 잘못한 병사를 일반전초(GOP)로 유배 보냈다느니 하는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강조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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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상중에 비아냥 거린 민경욱 의원, 쫌 쫌...정치・경제・사회 2019. 11. 1. 13:52
문재인 대통령 모친상 중에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비아냥 거린 글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10월 31일 민경욱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년의 어머니를 출세한 아들이 함께는 아니더라도 근처에 모시고 살 수 있지 않았을까? 법적으로 문제가 있었을까?"라고 적어 네티즌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어요. 정치적 이념을 떠나서 상중에 있는 분에게 그게 할 소리인가요? 민경욱 의원이 상을 당했을 때 누군가가 똑 같이 그런 말을 하면 기분이 어떨 것 같아요? 최소한 기본 양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어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정치를 하기 이전에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소양 좀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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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오염수 문제 없다고 주장한 교수를 인재 영입한 자유한국당정치・경제・사회 2019. 10. 31. 21:10
자유한국당이 후쿠시마 오염수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정범진 교수를 인재 영입했어요. 이에 환경단체인 환경운동연합은"후쿠시마 사고 방사능 영향 없다는 교수를 영입했다"며 "국민 안전을 내팽개친 정당임을 분명히 했다"라고 주장했어요. 자유한국당은 내년 총선을 대비해 1차 영입 인사 8명을 발표했어요. 그중 정범진 교수는 탈원전 정책에 반대하며 신고리 5·6호기 건설 공론화에 앞장선 인물로 알려져 있어요. "정범진 교수는 각종 언론 인터뷰에서 '원전 사고 당시에도 동해로 많은 양의 방사성 물질이 흘러 들어왔지만 국내에 큰 영향은 없었다', '현재 방사성 물질 규모가 당시보다 훨씬 적은 양인만큼 국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가 문제없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