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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주, 지휘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것은 갑질이 아니다!정치・경제・사회 2019. 11. 3. 20:47
자유한국당 인재 영입 후보로 발탁이 되었지만 자유한국당 내에서도 논란이 많아 영입이 보류 중인 박찬주 전 육군대장 이 "부모가 자식을 나무라는 것을 갑질이라 할 수 없고 스승이 제자를 질책하는 것을 갑질이라고 할 수 없듯이, 지휘관이 부하에게 지시하는 것을 갑질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해 큰 논란이 되고 있어요.
박찬주 전 육군대장은 그러면서 "저는 공관병 갑질 사건을, 적폐청산의 미명 하에 군대를 무력화시키기 위한 불순세력의 작품으로 보고 있다"라고 주장했어요.
그는 특히 "냉장고를 절도해 가져갔느니, 전자팔찌를 채워 인신을 구속했느니, 제 처를 여단장으로 대우하라 했다느니, 잘못한 병사를 일반전초(GOP)로 유배 보냈다느니 하는 의혹들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라고 강조했어요."다만 감나무에서 감을 따게 했다는 둥, 골프공을 줍게 했다는 둥 사실인 것도 있다"며 "그러나 사령관 공관에는 공관장이 있고, 계급은 상사다. 상사는 낮은 계급이 아니다. 감 따는 것은 사령관의 업무가 아니다. 공관에 있는 감을 따야 한다면 공관병이 따야지 누가 따겠나"라고 주장했어요.
그는 자신의 부인이 공관병을 베란다에 가두고 썩은 과일을 던져 폭행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베란다에서 어떻게 나왔는지 공관병의 진술이 명확하지 않은 점과 공관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불미스럽게 떠난 공관병의 진술이기 때문에 그 진술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진술 자체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했어요.이 사람 정말 큰일 날 사람이네요.
업무적 명령과 갑질 조차도 구분을 못하는 사람이 육군 대장을 하고 있었고, 이런 사람이 국민들을 섬기는 국회의원을 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코메디이네요.
자유한국당 정말 적당히 하세요.
대한민국에 인재가 그렇게 없던가요? 아니면 이런 문제 있는 사람들만 골라내는 건가요?
전자면 무능하고, 후자면 국민 우롱하는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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