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시둥이, 문재인 대통령 조롱하는 문재인 - 빨개요 영상올려 비난!

 

 

유튜버 '시둥이'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문재인 - 빨개요(Dance cover)'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구독자 16만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시둥이'는 11월 1일 '문재인 - 빨개요(Dance cover)'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어요. 가수 현아가 부른 '빨개요'의 댄스를 커버하면서 일부 가사를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가사로 개사해 불렀어요.

 

노래의 후렴구에 "문재인 엉덩이는 빨개, 빨간 건 북한, 재인이는"으로 개사를 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조롱하는 가사로 개사를 했어요. 

 

 

 

유튜버 '시둥이'는 별도의 영상에서 댄스 커버를 올린 이유에 대해서 "중도 성향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문재인 - 빨개요(Dance cover)' 영상을 만드는데 100만원이 들었다. 촬영비가 70만 원이고 노래 부분 개사에만 20만 원이 들었다"며 "댄스 영상은 저작권 때문에 수익이 0원이지만 그래도 했다. 앞으로도 이런 영상을 많이 올릴 것"이라고 말했어요.

 

이어 '시둥이'는 "우파끼리 북 치고 장구 치는 정치 동영상은 중도(성향)분들은 전혀 보지 않는다"며 "재밌다, 멋있다"면서 제 채널의 다른(정치 관련) 영상을 보지 않겠나"라고 말했어요. 

 

 

유튜버 '시둥이'의 말에 어패가 많네요.

누가 봐도 극우파들을 위한 영상인데 어딜봐서 중도 성향의 국민들을 위한 영상이라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돼요. 세상이 좋아지니 이제는 대통령을 이렇게까지 조롱해도 경찰에 안 붙잡혀 가는 좋은 세상이 되었어요.

 

이런 자극적인 내용의 영상을 계속적으로 올린다고 하니 조만간 뉴스에 얼굴 대문짝만 하게 나올 것 같아요.

홍보 제대로 되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PKfMbkXW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