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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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 삭발 안 하는 이유정치・경제・사회 2019. 9. 18. 19:30
국민들이 간절히 원하는데도 나경원 의원이 삭발을 안 하는 이유는 두 가지네요. 1. 삭발을 반대하는 지지자들이 많다. (데리고 와 보세요. 삭발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확인 좀 해보게요.) 2. 황교안 대표가 대신했다. (황교안 대표만 총알받이를 쓰지 말고 본인이 해야 의미가 있는 겁니다.) 처음부터 자신은 삭발할 생각도 없었으면서 이 핑계 저 핑계 대고 다른 사람들만 사지에 몰아넣고 본인은 우아하게 정치를 하고 싶은가 보네요. 호수 위에 떠 있는 백조를 보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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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들 의혹 보도한 기자와 시민단체 고소 예정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8:43
나경원 의원은 9월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은 자리에서 "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 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말하며, "일일이 병원에서 출생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라며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고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도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관련 허위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민생경제연구소에 대해서도 무고죄(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은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이미 충분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인터넷 기사, SNS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재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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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국적 한국 맞다! 미국 교포들 증언과 다른 발언에 주목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1:11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 제1 저자 논문 관련 논란과 국적 문제, 원정 출산 문제대 대해 입장을 밝혔어요. 나경원 의원은 언론을 통해 "아들의 국적은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 출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조국 장관 청문회 때도 이렇게 말하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나경원 의원 말에 신뢰성이 있었겠지만 남의 자식 조리돌림 할 때는 죽어라 칼질하더니 자신의 자녀들이 그 대상이 되니 대응을 안 하겠다고요? 그리고 이 문제로 기사를 쓰면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요? 나경원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미국 교포 사이에서는 다른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요.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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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거짓말 못 참겠다고 예일대에 투서한 미국 교민들 (FBI 수사 요청)정치・경제・사회 2019. 9. 13. 23:42
자유한국당 나경원 의원 아들의 제 1 저자 논문에 대해 권력형 비리라는 의혹이 계속 나오고 있어요. 나경원 의원은 자신의 아들은 공부를 잘했고, 정당한 방법으로 명문대를 들어 갔다고 주장하며 조국 장관 사건을 덮기 위한 물타기라고 주장 했어요. 하버드 출신의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도 나경원 의원 아들의 성적표를 공개하며 미국에서 1등하는 성적표라며 이 정도 성적이면 논문도 문제없이 쓸 수 있다고 주장했어요. (미국도 전교 1등 2등 이렇게 따지나요? 처음 들어본 얘기라 당황스럽네요...) 하지만 미국 현지 교민들의 생각은 다른 것 같아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현지 교민의 글이 화제가 되고 있어요. 미국에 온지 30년이 넘은 재미교포이고, 아들 딸 모두 이곳에서 자라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미국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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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의혹은 점점 커지는데 보도할 마음이 1도 없는 기레기들정치・경제・사회 2019. 9. 13. 18:04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 제1 저자 논문 사건의 대한 의혹이 점점 커지는 가운데 이 문제를 다루는 언론이 거의 없다는 사실에 경악하고 있어요. 서울대 의대 윤형진 교수가 직접 나경원 의원의 청탁으로 실험실을 제공했다고 말까지 했는데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파는 언론은 극소수이고 기레기들은 오직 조국 장관만 파고 있네요. 나경원 의원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딸의 이중국적에 대해 비판을 해놓고서는 자기 아들 이중 국적에 대해서는 입 다물고 있어요. 기가 막힌 현실이죠. 정권만 바뀌었지 언론은 이명박근혜 정권 그대로 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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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의대 출신 의사가 쓴 나경원 아들 문제 논란 정리정치・경제・사회 2019. 9. 12. 12:02
내용이 길어도 한 번쯤은 읽어 볼 만한 내용이네요. 나경원 아들 논문 실험 자체는 간단하고 논문 내용도 어려울 것은 없다. 하지만 도플러 초음파의 경우는 나경원 아들이 아무리 천재여도 고등학생이 할 수 있는 실험이 아니기에 윤형진 교수나 의사들이 해줬을 것이다. 조국 장관은 당시 대학교수였고, 나경원은 여당 실세이자 새누리당 최고위원이었기에 나경원 청탁으로 이루어진 이 사안은 권력형 비리에 가깝다. 앞으로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 부모는 서울대 의대 실험실을 빌려 달라, 논문이든 포스터이든 1 저자로 올려달라 청탁할 것이다. 서울대 의대에서 나경원 아들과 똑같이 안 해주면 나경원은 특혜가 없었다고 하는데 우리는 왜 안되느냐?라고 할 것이다. 서울대는 국립대학이며 모든 장비는 국가재산이다. 국가 재산을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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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부정입학 의혹 정리정치・경제・사회 2019. 9. 10. 15:22
나경원 의원 딸 부정입학 문제는 이전부터 문제가 되었지만 박근혜 정권 때 이 얘기는 묻혔어요. 그런데 최근 조국 법무부 장관 딸 부정 입시 의혹에 대해 온갖 소설과 가짜 뉴스가 보도되다 보니 진보 측에서는 이 참에 나경원 의원 아들 딸 문제도 검증하자면서 의혹들을 제기 했어요. 나경원 의원 딸의 경우에는 이미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소송에도 패소를 했으며, 이 문제는 아들 논문 문제와 함께 다시 수면위로 떠 오르고 있어요. 나경원 본인이 대통령을 꿈 꾼다면 이 문제는 털고 가야겠죠? 자료출처: 이종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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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종학 교수, 나경원 아들 논문 의혹 정리정치・경제・사회 2019. 9. 10. 14:06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아들이 고교시절 대학 연구물 제1저자에 이름을 올리도록 청탁을 했다는 보도가 논란인 가운데,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가 사실관계를 정리하여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어요. 내용이 길어 다 읽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조국 장관의 딸의 경우 학교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인턴 연구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학부형 사이인 조국 장관의 부인과 단대 교수의 부인이 연결되어 인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나경원 의원 아들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추진하거나 대학에서 추진한 인턴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개인적 부탁으로 시작된 인턴이다. 더군다나 과학경진 대회 나가려는 목적으로 인턴을 할수 있도록 나경원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 부모의 지위가 작용한 것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