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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국적 한국 맞다! 미국 교포들 증언과 다른 발언에 주목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1:11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 제1 저자 논문 관련 논란과 국적 문제, 원정 출산 문제대 대해 입장을 밝혔어요.
나경원 의원은 언론을 통해 "아들의 국적은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 출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조국 장관 청문회 때도 이렇게 말하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나경원 의원 말에 신뢰성이 있었겠지만 남의 자식 조리돌림 할 때는 죽어라 칼질하더니 자신의 자녀들이 그 대상이 되니 대응을 안 하겠다고요? 그리고 이 문제로 기사를 쓰면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요?
나경원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미국 교포 사이에서는 다른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요.
나경원 아들 김 씨는 한국 국적의 유학생 모임이 아닌, 한국계 미국인 모임인 KASY멤버이며 주도적으로 모임 등을 해 왔다는 증언들이 나오고 있어요. 이걸로 봐서 한국계 유학생이 아닌 미국 시민권자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 이유예요.
나경원 아들 김 씨에 대해 미국 현지 교포들은 자신의 자녀들도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을 보내기 위해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하고 있는데 나경원 의원처럼 특혜를 통해 대학을 보내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어요.
또한 한국 언론이나 검찰 측에서 전혀 움직일 생각이 없다며 자신들이 그 진상을 밝히겠다고 미국 언론과 예일 대학 등에 투서를 보내고 있어요.
나경원 의원은 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지만 나경원 의원의 자녀들에 대해 이미 검찰에도 고소장이 제출이 되었으며, 서울시 교육청에서도 나경원 의원 아들에 관련해서 조사가 시작되었어요.
패스트트랙으로 인해 검찰 조사를 앞두고 있는 나경원 의원은 자녀들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주목을 받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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