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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책을 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를 존경한다는 서울대 학생들정치・경제・사회 2019. 9. 16. 09:08
<이영훈 vs 조국>
아무리 조국 장관이 싫어도 그렇지 토착왜구인 이영훈을 존경한다는 서울대 학생들 보면서 서울대가 왜 욕을 먹는지 알 수 있네요.
이영훈이 누구인가요?
'반일 종족주의'라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 극우들의 주장을 그대로 책으로 펴낸 이영훈을 존경한다고?
'반일 종족주의' 책에서는 "한국 사회가 친일은 악이고 반일은 선이며 일본을 악의 종족으로 인식하는 종족주의를 반일 종족주의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저자 이영훈은 일본이 일제 강점기를 통해 한국인의 혼을 짓밟고 생명과 재산을 강탈한 일본의 만행 사실을 외면했고 오히려 일본 침략이 한국을 근대화시켜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또한 조선의 쌀 수탈도 빼앗은 게 아니라 일본이 쌀 수출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일본군의 위안부(성노예) 강제 동원은 없었고 자발적인 성매매 매춘부였다고 주장했어요.
이런 주장을 하고 역사를 왜곡한 이영훈에 대해 서울대에서는 어떤 성명조차도 없었고 비난조차 하지 않았어요.
이런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면 사회 지도층이 되고 나경원이나 강용석 같은 사람들이 되겠죠.
네티즌들이 최근 서울대를 보고 경성제국대학이라고 비아냥 거리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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