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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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법안 가결! 공수처 반대 및 기권 의원 명단...정치・경제・사회 2019. 12. 30. 19:57
공수처 법안이 본회의를 통과했어요. 이로써 검찰에 대한 견제를 할 수 있는 장치가 마련되게 되었어요. 공수처 법안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집단 반발하며 퇴장한 가운데 '4+1'(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제출한 공수처법안 수정안을 재석 176명 중 찬성 159명, 반대 14명, 기권 3명으로 의결했어요. 바른미래당 권은희가 제출한 수정안은 먼저 표결에 부쳐졌지만 부결됐어요. 제정안에 따르면 공수처의 수사 대상은 대통령, 국회의원, 대법원장 및 대법관, 헌법재판소장 및 헌법재판관, 국무총리와 국무총리 비서실 정무직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정무직 공무원, 판사 및 검사, 경무관 이상 경찰공무원 등이에요. 이중 경찰·검사·판사에 대해선 공수처가 직접 기소하고 공소 유지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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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강정 30인분 사건, 닭강정 사장님 비난 기사에 열 받은 사장님 부부!정치・경제・사회 2019. 12. 27. 12:14
닭강정 사장님 부부도 피해자 어머니의 얘기만 듣고 그렇게 말씀하신 건데 기사에서는 마치 닭강정 사장님 부부가 거짓말을 했다는 식으로 기사를 써 놨네요. 선의로 일을 시작했는데 악의로 기사를 쓰는 건 뭔가요? 닭강정 사장님이 금전적 피해를 보면서까지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덕분에 학폭이 아닌 대출 사기단을 잡았고, 피해자도 잘못은 했지만 그나마 대출 사기단의 피해에서 벗어날 수 있는 거잖아요. 닭강정 사장님 입장이라면 저 같아도 억울할 것 같아요. 이래서 기자들 보고 기레기들이라고 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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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김문수 길을 걷고 있는 진중권, 하루만에 또 다시 유시민 비난!정치・경제・사회 2019. 12. 27. 12:04
진중권이 유시민을 비난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유시민을 비난하기 시작했어요. 진중권은 전날 유시민을 향해 "이분, 60 넘으셨죠?"라며 유시민을 비난했다가 바로 글을 삭제했어요. 이어 유시민 비난 그만 하겠다고 하더니 하루 만에 그 말 뒤집고 다시 비난하네요. 진중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시민 작가의 '계좌추적' 해프닝에서 진정으로 걱정스러운 것은 그를 지배하는 어떤 '사유'의 모드"라며 "그는 사안에 대한 냉정하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대신에, 몇 가지 단편적 사실을 엉성하게 엮어 왕성한 상상력으로 '가상현실'을 창조하곤 한다. 이것이 '음모론적' 사유의 전형적 특징"이라고 비난했어요. 이어 진중권은 미디어학자 월터 옹을 언급한 뒤 "유튜브 매체의 소비자들은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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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돋는 일본, 미사일 오보 뉴스가 야후 재팬 1면 주요 뉴스에 없음!정치・경제・사회 2019. 12. 27. 09:17
한국은 아침부터 일본 NHK가 북한 미사일 발사 오보를 사과한다는 내용이 주요 신문 1면과 포털 사이트 1면에 올라와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어요. 그런데 정작 오보를 낸 일본은 포터사이트 1면에 그런 기사 내용 자체가 없어요. 오히려 조국 전 장관 구속영장 기각 뉴스가 1면에 올라와 있어요. 일본 NHK는 오전 0시 22분께 온라인판으로 "북한의 미사일이 홋카이도(北海道) 동쪽 해상 2000㎞ 부근에 낙하했다"는 속보를 내놨어요. 보도 직후 NHK는 "연습용 문장이 보도됐으며 사실이 아니다. 시청자와 국민께 사과드린다"는 사과문을 게시했어요. 전 세계가 북한의 '크리스마스 선물' 도발에 긴장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이 상황에 이런 오보를 내놓고 국민들이 관심조차 없는 일본. 미사일 발사 오보 뉴스는 국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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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딸 부정입학, 나경원 딸과 함께 시험을 본 여학생의 인터뷰!정치・경제・사회 2019. 12. 25. 10:14
당시에 실기시험은 없었다고 주장하는 학교와 나경원... 그런데 나경원 딸은 드럼 연주를 준비했고 그나마 MR을 가지고 오지 않아 심지어 학교측이 MR을 준비해 오는 특혜를 받았어요. 그만큼 면접에서 실기 점수가 필요했다는 의미.. 실기에서 특혜가 드러나자 면접과 전형에 실기가 필요 없었다고 거짓말한 나경원 같이 시험을 친 당사자도 자유곡을 준비하라고 통보받았고 자신과 같은 장애인에게는 천금 같은 기회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이 학생은 팔 굴절이 되지 않는 장애를 가진 학생이지만 SBS 세상에 이런 일이에 나올만큼 훌륭한 피아노 연주 실력을 가진 학생으로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다는 꿈도 있었어요 장애자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했어요 지도한 선생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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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괴롭힘 피해자 집에 닭강정 30인분 주문한 가해자들 고소!정치・경제・사회 2019. 12. 25. 09:35
어제 온라인에 "(분당구 수내동) 닭강정을 무료로 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수증이 올라왔어요. 사연 내용은 집단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 피해자 집에 가해자들이 닭강정 30인분을 주문해서 배달시켰어요. 마로강정 수내점입니다. (수내동 63-1, 내정로 166번길 43) 오늘 단체주문을 받아서 배달을 갔습니다. 주문자의 어머님으로 보이는 여성분이 계셨는데 처음엔 안 시키셨다고 하셨다가 배달의민족 주문서를 보여드리니 표정이 굳으시면서 아들이 지금 괴롭힘을 당하고 있는데 가해자 아이들이 장난 주문을 한 것 같다고 하시면서 저희 매장에 피해를 줄 수는 없으니 일단 전액 결제는 하겠지만 강정은 먹을 사람이 없으니 세박스만 주고 나머지는 도로 가져가 달라고 하셨어요. 저희쪽에서도 바쁜 와중에 너무 경황이 없어서 일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