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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김문수 길을 걷고 있는 진중권, 하루만에 또 다시 유시민 비난!정치・경제・사회 2019. 12. 27. 12:04
진중권이 유시민을 비난하지 않겠다고 말한 지 하루 만에 다시 유시민을 비난하기 시작했어요.
진중권은 전날 유시민을 향해 "이분, 60 넘으셨죠?"라며 유시민을 비난했다가 바로 글을 삭제했어요. 이어 유시민 비난 그만 하겠다고 하더니 하루 만에 그 말 뒤집고 다시 비난하네요.
진중권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유시민 작가의 '계좌추적' 해프닝에서 진정으로 걱정스러운 것은 그를 지배하는 어떤 '사유'의 모드"라며 "그는 사안에 대한 냉정하게 객관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대신에, 몇 가지 단편적 사실을 엉성하게 엮어 왕성한 상상력으로 '가상현실'을 창조하곤 한다. 이것이 '음모론적' 사유의 전형적 특징"이라고 비난했어요.
이어 진중권은 미디어학자 월터 옹을 언급한 뒤 "유튜브 매체의 소비자들은 '객관성'을 원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에 음모론을 생산해 판매하는 대기업이 둘 있다. 하나는 유시민의 '알릴레오', 다른 하나는 김어준의 '뉴스공장'이다"라고 주장했어요.
진중권은 그동안 진보의 탈을 쓰고 안철수를 응원한 안철수계 사람이었죠. 조국 전 장관 가족관 친분을 자랑하다 등 뒤에서 욕하는 현실을 보면서 내부 총질이 이래서 무섭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껴요.
진중권을 보고 있으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를 보는 것 같아요.
멀쩡하게 길 걸어오다 발 한번 삐끗 잘 못 걷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태극기 부대 최전방에 서서 투사처럼 싸우고 있어요. 진중권도 분위기가 그 길을 걸어갈 것 같네요.
차라리 김문수의 길을 가세요. 악에 바쳐서 주변 사람들 다 물어뜯지 마시고요. 정말 보기 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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