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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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에도 관여하겠다고 대놓고 얘기하는 윤석열!정치・경제・사회 2020. 1. 11. 10:20
윤석열의 '4월 총선 철저히 대비하라' 말을 무심코 넘긴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요. 윤석열은 지금까지 계속해서 정치에 관여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고 공언을 했어요. 그런데 총선 대비를 검찰에서 왜 하는 건가요? 총선 관련해서는 검찰이 아닌 선관위가 관리 감독하고 불법적인 일이 있을 경우에만 선관위가 고소 고발 조치를 통해 검찰에 넘길 뿐이에요. 그런데 지금까지 어떤 검찰총장도 총선을 입에 담고 대비하라는 건 들어보지를 못했어요. 본인은 항상 검찰이 정치를 하지 않았다! 정치 검찰이 아니다!라고 주장하지만 이제는 대놓고 총선까지 관섭하겠다고 나서는 건가요? 항상 보면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윤석열. 조직에 대한 충성이 도를 지나치다 못해 이제는 대통령 멱살까지 잡고 흔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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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비행기 추락 사건, 현재 이란에서 불도저로 사건현장 훼손 중...정치・경제・사회 2020. 1. 10. 17:02
탑승자 176명 전원이 사망한 우크라이나항공(UIA)의 보잉 737-800 여객기 추락 사고와 관련해 이란이 초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어요. 이란 당국은 해당 비행기가 교신으로 도움을 요청한 적이 없으며 회항 시도를 했다고 밝혔어요. 보잉 737-800 여객기는 이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에서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했어요. 이란이 이라크 내 미군 주둔 기지 2곳에 미사일을 발사한 지 몇 시간 뒤였어요. 추락 발생 시기가 미묘해 격추 의혹이 일었지만 이란은 이를 부인해왔어요. 게다가 이란은 블랙박스를 해당 비행기 제조 국가인 미국에 넘기지 않겠다는 입장이에요. 사고 비행기를 지나친 다른 비행기의 승무원을 포함한 목격자들은 사고 비행기가 추락 전 화염에 휩싸였다고 설명했어요. 우크라이나 키예프로 가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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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검찰총장 만들어 버리는 추다르크!정치・경제・사회 2020. 1. 10. 16:39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0일 검찰이 직제에 없는 수사조직을 별도로 만들 때 사전 승인을 받으라고 대검찰청에 지시했어요. 법무부는 "추미애 장관이 비직제 수사조직은 시급하고 불가피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만 장관의 사전 승인을 받아 설치할 것을 대검에 특별히 지시했다"라고 밝혔어요. 법무부 관계자는 "앞으로 그렇게 해나가겠다는 방침이고 소급해 적용하지는 않는다"며 "기존에 존재하는 비직제 수사조직은 유지된다"라고 말했어요. 현재 대검찰청은 '세월호 특별수사단'을 별도로 꾸려 운영하고 있어요. 이 내용은 즉 윤석열의 꼼수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추미애 장관의 전략인 것 같아요. 윤석열이 마음만 먹으면 지방으로 좌천된 윤석열의 충신들 한동훈과 박찬호를 청와대 선거개입 특별 수사대라는 명칭으로 조직을 꾸려 다시 불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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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 많은 환경미화원 채용 조건!정치・경제・사회 2020. 1. 3. 12:13
환경 미화원 연봉에 대해 놀라는 사람들이 많아요. 새벽 시간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쓰레기 치우러 다니는데 어떻게 보면 이 연봉이 당연한 건데 연봉 조건만 보고 편하고 좋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에 많이 놀라요. 방송국 인터뷰를 하신 분 중에 이렇게 말씀하신 분이 있었어요. 지인을 만나도 창피해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면 도전해 보라고... 한 때 성균관대 대학원까지 나와서 환경 미화원에 응시해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그만큼 연봉 조건이 좋다 보니 벌어지는 일인데... 이 조건이면 도전해 봐도 될 거라 생각된다면 도전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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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정치계 복귀! 진중권 입 찢어지겠네요...정치・경제・사회 2020. 1. 2. 09:33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독일 마라톤을 마치고 1년 만에 국내 정치계에 복귀한다고 선언했어요. 안철수는 2일 오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제 돌아가서 어떻게 정치를 바꾸어야 할지, 어떻게 대한민국이 미래로 가야 하는지에 대해 상의 드리겠다"며 말하며, "정치를 다시 시작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며 "우리 국민께서 저를 정치의 길로 불러주시고 이끌어주셨다면, 이제는 제가 국민과 함께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라고 밝혔어요. 또한 "정치는 국가의 미래를 위한 봉사라는 제 초심은 변치 않았음은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외로운 길일지라도 저를 불러주셨던 국민의 마음을 소중히 돼 새기면서 가야 할 길을 가겠다"고 했어요. 총선이 있는 4월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안철수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