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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포터" 아역배우들의 역변을 뛰어 넘는 "왕좌의 게임" 역변 모음
    연예・스포츠 이슈 2019. 4. 29. 15:18

     

     

    "왕좌의 게임을 보지 않았다면 미드를 논하지 말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미드 중에 하나가 "왕좌의 게임"이죠.

     

    메이저리그에 파이널보스는 오승환이지만, 미드계의 파이널보스는 "왕좌의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폭발적 인기를 끌었어요.

     

     

    2011년에 방영이 시작 된 "왕좌의 게임"은 미국 방송사 HBO에서 방송이 되었는데요, HBO 드라마 역사상 메가 히트작으로 꼽힐 정도로 사랑받는 드라마예요. "왕좌의 게임"은 시즌8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해요. 시즌 8은 4월 14일에 미국에서 첫 방송이 되었고, 한국에서는 4월 19일에 첫 방송이 되었어요.

     

    그런데 시즌1부터 주목을 받았던 아역 배우들은 시간이 지날 수록 성장하게 되는데 살아남은 아역배우들은 역변이 영화 "해리포터"를 뛰어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어요.  

     

    역변의 아이콘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은 영화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긴과 "터미네이터2"에 출연했던 에드워드 펄롱이죠. 영화에서 보였던 그 귀엽고 사랑스럽고 멋있던 모습은 어디에 갔는지 현재의 모습에는 찾아 볼 수가 없어요.

     

    "나홀로 집에" 맥컬리 컬긴

     

    "터미네이터2" 에드워드 펄롱

     

    "왕좌의 게임" 역변한 배우들 모습도 확인해 보시죠.

    1. 아리아 스타크 (메이지 윌리암스)

     

    아리아 스타크 가문의 차녀이자 늑대의 피를 가장 짙게 가지고 태어난 캐릭터로 첫 방영 당시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뛰어난 연기력으로 큰 화제를 모았어요. 왕자의 게임에서 복수의 여신으로 거듭 태어난 아리아 스타크의 귀엽고 깜찍하던 외모는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후덕해지고 말았네요. 

     

     

    방탄소년단이 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지미 팰론 라이브"에 며칠 전에 나가서 스포일러를 하는 바람에 난리가 나기도 했어요.   

     

    2. 브랜 스타크 (아이작 햄스티드 라이트)

    시즌 1 출연 당시 나이가 12살 소년으로 예쁘장한 미소년이었던 브랜 스타크는 여성들에게 폭발적인 인기였어요. 하지만 시리즈가 계속될수록 성장기에 접어든 브랜 스타크는 키도 훌쩍 크고 변성기가 시작되었고, 무엇보다 얼굴이 각지기 시작하면서 예전에 미소년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어졌어요.

     

    3. 산사 스타크 (소피 터너)

    스타크 가문의 장녀이자 풍성한 다갈색 머리, 푸른 눈, 호리호리한 몸매에 큰 키의 아름다운 소녀인 산사 스타크는 원작 소설 속 인물 설정과도 비슷해 캐틀린을 능가하는 대단한 미녀로 성장할 것이라고 주목을 받았어요. 

     

     

    지금도 충분히 아름답기는 하지만 얼굴보다는 키로 더 주목을 받고 있어요. 

    시즌이 계속될수록 폭풍 성장한 산사 스타크는 키가 180cm를 넘는 거구로 성장하면서 같이 출연한 남자 배우들의 기를 죽이고 있어요. 그래서 별명도 "거산사" "산사 더 마운틴"등 다양해요. 

     

     

    4. 존 스노우 (키트 해링턴)

    원작에서는 "호리호리한 체형에 마른 얼굴과 검은 머리, 그리고 회색 눈을 가졌다. 뭔가 부드러운 인상이라 주위 사람들에게 "예쁘다"라는 소리도 가끔 듣는다"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기에 존 스노 역을 맡은 "키트 해링턴"에 대해 실망이 많았어요. 

     

    그렇다 보니 캐스팅 논란에 쌓였고 "키트 해링턴"에 대해 비난과 조롱이 심했어요. 하지만 시즌을 거듭하면서 연기력과 특유의 매력으로 비난을 잠재우고 시청자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게 되었어요. 

     

    관심과 사랑은 시청자들에게만 받은 게 아니라 같이 출연했던 여배우들에게 받았어요.

    이그리트와 열애설이 있었어요.

     

    에밀리아 클라크와도 열애설이 있었어요.

     

    하지만 "키트 해링턴"도 뛰어넘지 못하게 한 가지 있었는데 그게 바로 키에요.

    175cm가 안 되는 키 때문에 산사 스타크 등과 함께 서게 되면 쪼꼬미가 되는 웃픈 현실은 어쩔 수 없네요. 

     

     

     

    "왕좌의 게임"이 시즌 8이 마지막 시즌이에요. 더는 볼 수 없다는 게 너무 아쉽지만 누가 최후의 "철의 왕자"를 차지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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