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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영석PD가 두번다시 같이 일 안할 것 같은 "스페인 하숙" 출연자
    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3. 20:07

     

     

    1박 2일,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알쓸신잡, 커피프렌즈 등 대한민국 예능프로 히트 제조기로 불리고 있는 나영석 PD. 샐러리맨으로는 최고의 연봉을 받는 사람으로도 유명하다. 

     

    2018년 나영석PD 연봉은 "급여 2억 1500만원에 상여 35억 1000만 원으로, 총 37억 2500만 원"으로 알려졌어요. 사람들은 나영석 PD를 "샐러리맨의 신화"라고 부를 정도로 예능계에서는 스타 PD이죠. 

     

     

    그런 나영석PD가 새롭게 선보인 예능이 "삼시세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온 차승원과 유해진이 함께 출연한 "스페인 하숙"이에요.  "삼시세끼" 만재도 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함께 출연했고, "삼시세끼" 고창 편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 남주혁이 출연해 인기를 끌었어요. 

     

    이번 "스페인 하숙"에는 "커피프랜즈"로 출연한 손호준이 합류하지 못해 새로 캐스팅을 했는데 그 사람이 바로 배정남이예요. 

     

     

    ※배정남을 캐스팅한 이유

     

    나영석 PD는 "개인적으로 케미를 중요하게 여긴다. 열흘을 같이 있어야 하고 호흡도 잘 맞아야 한다. 그래서 차승원, 유해진이 공통적으로 아는 인물이었으면 했다"며 "배정남은 차승원에겐 모델 겸 연기자 후배이고 유해진도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인물이더라. 같이 가면 서로 스트레스 안 받고 일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캐스팅했다"라고 설명했어요.

     

     

    ※배정남이 나영석 PD에게 찍힌 이유

     

    "배정남은 본능에 충실한 친구다. 저희가 손님들에게 따뜻한 하루를 선사하는 프로인데 배정남은 본인을 더 중요하게 여겼다. 손님들에게 주고 나면 남은 음식으로 밥을 먹고 밥이 없으면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배정남은 자신의 것을 악착같이 챙겨놓더라. 본인이 피곤하면 일도 안 했다"라며 "그럼에도 미워보이진 않았던 건 솔직하고 꾸밈없기 때문이었다. 차승원과 유해진도 배정남을 귀여워했다"라고 전했어요.

     

     

    나영석 PD가 tvN으로 이적 후 나영석 PD 예능에 출연한 출연진을 보면 까칠한 이서진을 제외하고는 다들 순둥이들이 많고 나영석 PD 눈 밖에 난 사람이 없어요.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디스한 출연자는 처음이죠.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어요.

    "배정남이 어렸을 때 부터 가난하게 커서 악착같이 살다 보니 자신의 것을 먼저 챙기는 거니 이해하자"

    "배고파서 라면 끓여 먹는 것 보다는 자기거 챙기는 게 낫다"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을 위한 프로에서 자기밥을 먼저 챙기는 건 이해가 안된다"

    "힘들고 어려운 가정환경이었겠지만 프로 의식을 갖고 방송을 해야 된다"

    등의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고 있어요. 

     

    한편, '스페인 하숙'은 800km에 이르는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맛깔난 한식과 따뜻한 잠자리를 제공한다는 차승원·유해진·배정남의 모습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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