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괜히 간 전소미 아직도 데뷔 준비 중

 

 

스타성으로만 보면 최고의 기대주인 전소미가 "아이오아이" 해산 후에도 아직도 데뷔를 못하고 있어요.

 

전소미는 JYP 연습생 시절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인 Mnet<식스틴>에서 아깝게 탈락했어요. 그 후 절치부심(切齒腐心) 해서 전국민 화제의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우승을 하면서 "아이오아이" 팀의 센터로 자리매김했어요. 

 

 

"아이오아이" 활동을 통해 스타성을 인정 받아 팀이 해체를 한 후에도 바로 데뷔를 해도 손색이 없을 거라는 평가였어요. 하지만 전소미가 소속해 있던 JYP는 트와이스가 활동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고, 걸 그룹이 데뷔를 하면 다음 걸 그룹 만들기까지 4~5년 정도 걸리는 걸로 알려져 있어요.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나고 11명의 멤버들이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면서 멤버들은 뿔뿔히 흩어졌어요. "아이오아이"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를 통해 걸 그룹으로 데뷔하기 시작 했어요.

 

김세정, 강미나 소속 "구구단"

최유정, 김도연 "위키미키"

임나연, 주결경 "프리스틴"

정채연 "다이아"

유연정 "우주소녀"

김청하 "솔로 데뷔"

 

하지만 <프로듀스101>의 우승자이자 센터였던 전소미는 데뷔를 하지 못하고 예능 프로 등에 출연했어요.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2에 출연해 "언니쓰"로 데뷔 해  음원차트에서 1등을 하는 등 큰 인기를 누렸어요. 그 후 언니쓰가 해체가 되고 다시 JYP 연습생으로 돌아간 전소미는 JYP가 트와이스 다음으로 준비 중인 걸 그룹 "ITZY(있지)"로 데뷔한다는 소문이 나기도 했어요. 

 

 

그러나 결국 데뷔를 하지 못하고 JYP를 떠나 YG 산하 "더블랙레이블"로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솔로 데뷔를 준비한다고 밝혔어요. 전소미가 "ITZY"로 데뷔를 하지 못하고 JYP를 떠나 YG로 갔는지 팬들은 다들 궁금해했지만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어요. 

 

전소미의 앨범 작업에 참여한 프로듀서는 YG의 간판 프로듀서이자 히트곡 제조기인 테디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켰어요. 

 

 

2019년 2월 YG는 전소미가 5월 1일에 데뷔한다고 알리고, "최근 앨범 녹음을 마쳤고, 뮤직 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어요. 하지만 YG가 약속한 날짜인 5월 1일이 지난 오늘도 전소미의 데뷔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어요.

 

소식에 의하면 앨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데뷔 예정일을 5월 말경으로 변경했다고 해요. 다른 소식에 의하면 "버닝썬" 사건으로 인해 타격을 입은 YG가 "버닝썬" 경찰 조사 추위를 지켜보기 위해 데뷔를 미루고 있다는 의견도 있어요.

 

팬들은 YG 회사 자체 내 문제로 또다시 데뷔가 연기된 전소미를 향한 안타까움을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에요. 

 

전소미의 화려한 데뷔를 하루빨리 볼 수 있도록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