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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서희, 구구단 멤버 하나・나영 식사 인증사진에 팬들 발끈
    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7. 22:01

     

    트러블메이커 한서희가 구구단 멤버 하나・나영과 식사를 같이한 인증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어요. 

     

    5월 4일 한서희는 인스타그램에 하트 모양 스티커로 얼굴을 가리긴 했지만 구구단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임을 팬들은 바로 알았어요. 팬들은 한서희를 향해 "민폐 좀 그만 끼쳐라" 등의 댓글을 달며 사진 삭제를 요구했어요. 

     

    팬들 입장에서는 혹시라도 좋지 못한 소문이나 영향을 받을까 봐 구구단 멤버들을 걱정했어요. 

    이런 팬들의 반응에 한서희는 “이럴 시간에 구구단 스밍(스트리밍)이나 돌려”라고 댓글을 다는 등 구구단 팬들과 설전을 벌이다가 결국 사진을 삭제 했어요. 

     

    삭제 후에도 비판이 계속되자 한서희는 자신이 결제한 영수증 사진을 올리고 "인당 25만 원인데 니들이 사줄 수 있음 사줘봐"라고 자신을 비판하는 팬들을 향해 불쾌감을 드러냈어요.

     

     

    한서희는 구구단 소속사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연습생이었어요. 

    한서희가 빅뱅 멤버인 탑과 대마초 사건만 일으키지 않았다면 구구단 멤버로 데뷔 했을지도 모르겠어요. 

     

    한서희는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해 자택에서 7차례 대마를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어요. 2017년 8월에 열린 한서희의 항소심 선고공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어요. 

     

    검찰은 한서희의 형량이 가볍다는 이유로 항소를 요청했고, 한서희 역시 항소로 맞섰다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취하 신청을 냈어요. 한서희는 항소심이 끝난 이후 취재진에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 없게 하겠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어요. 

     

     

     대마초 사건 이후 페미니스트로 행보를 이어오다 유아인, 하리수 등과 SNS로 설전을 벌이면서 "트러블메이커"로 불리기도 했어요. 또한 배우 류준열의 외모를 비하하는 발언을 해서 다시 구설수에 올랐어요. 

     

    과격한 발언을 계속해오다 고소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페미니즘 발언과 활동을 잠정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어요. 한동안 조용하다 "워마드 성체 훼손 논란"과 관련해 잇단 과격발언을 내놓았어요.

     

    "일베나 기사화해라 이것들아. 왜 워마드 가지고 난리야"라는 글을 업로드했어요. 이어 "환멸난다. 워마드가 일베 따라가려면 한참 멀었다. 워마드 더 힘줘"라고 워마드를 옹호하는 발언을 해서 다시 논란이 되었어요.

     

    이렇듯 과격한 발언 하나하나가 논란이 되고, 행동 하나하나가 주목을 받다보니 구구단 팬들 입장에서는 친목 모임이라고 해도 달갑지 않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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