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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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우종학 교수, 나경원 아들 논문 의혹 정리정치・경제・사회 2019. 9. 10. 14:06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아들이 고교시절 대학 연구물 제1저자에 이름을 올리도록 청탁을 했다는 보도가 논란인 가운데, 서울대학교 우종학 교수가 사실관계를 정리하여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어요. 내용이 길어 다 읽기 힘든 사람들을 위해 간략하게 정리해 보면, 조국 장관의 딸의 경우 학교에서 학부모들과 학생들을 연결하는 인턴 연구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학부형 사이인 조국 장관의 부인과 단대 교수의 부인이 연결되어 인턴 프로그램이 시작되었다. 나경원 의원 아들의 경우, 고등학교에서 추진하거나 대학에서 추진한 인턴이 아니라 말 그대로 개인적 부탁으로 시작된 인턴이다. 더군다나 과학경진 대회 나가려는 목적으로 인턴을 할수 있도록 나경원 의원이 주선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지적. 부모의 지위가 작용한 것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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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입장 발표, 허위사실 유포 시 고소하겠다!정치・경제・사회 2019. 9. 10. 10:33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입장 발표를 했네요. 허위사실 유포 시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장제원 의원. 역시 내로남불의 화신 장제원 의원 답네요. 조국 장관 청문회 전까지 쏟아진 각종 의혹과 거짓된 기사만 100만 건이 넘는데 중앙일보에서 기사로 낸 한 1건 때문에 이 난리인 건가요? "아들 사건과 관련해 하나하나 입장을 밝힐 문제가 아니다?" 그러면서 본인은 조국 장관에게 자식 일에 대해서 입장 밝히라고 그 난리를 친 건가요? 장제원 당신 자식이 무슨 짓을 했는지 영상은 안 본 것 같네요. 오토바이 운전자는 천운으로 죽지 않았을 뿐이지 아차 했으면 사망할 뻔했어요. 당신 자식이 만취해서 도심을 100킬로 달리면서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고 뺑소니를 쳤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하고, 금품으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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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생활 14년 만에 처음 본 피의자 조사 없는 기소정치・경제・사회 2019. 9. 10. 10:12
판사 생활 14년 동안 본 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다는 피의자 없는 검찰의 기소. 조국 장관의 잘못 유무를 떠나 검찰이 무리한 기소를 했다는 것은 피할 수 없는 진실이네요. 검찰 측에서는 이번 조국 장관 청문회에 개입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충분히 정치적 개입을 했고, 표창장과 생기부 기록 뒤지겠다고 검찰 특수부를 다 투입하는 전례없는 압수수색은 국민들 기억속에 남을 것 같아요. 우도할계(牛刀割鷄), 소를 잡는 칼을 닭 잡는 데 쓴 검찰이라는 비난은 피하기 어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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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 문재인 정권 끝장 내겠다고 선포정치・경제・사회 2019. 9. 10. 09:19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을 강행한 것에 대해 자신의 SNS에 강력 대응을 예고했어요. 누가 보면 독립투사인 줄 알겠어요. 대한민국을 배신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 아니라 박근혜 정권이었죠. 정신 나간 무당 아주머니를 국정 농단하게 방치하고 그 밑에서 떡고물 주어 먹었던 게 누구일까요? 우주의 기운을 모아 통일 대박을 외쳤을 때 황교안 대표는 뭘 했을까요? 전관예우로 한달에 수임료를 1억 넘게 받은 사람이 정의와 공정을 외치는 건가요? 자기 자식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것에 대해 자랑스럽게 얘기하던데 그 상은 어떻게 받았을까요? 스펙이 안 되는 엉터리라고 본인 입으로 말했는데 그 아들이 KT에 어떻게 입사했을까요? 황교안 당신도 조국 장관처럼 털면 그 입으로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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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소식에 일본 속보 보도정치・경제・사회 2019. 9. 9. 21:24
한국 조국 부인 전격 기소에도 법무부 장관 임명 속보 조국 씨 임명 강행으로 법무부 장관 취임 문재인 대통령의 의도&향후는? 전면 대결!? 문재인 대통령 VS. 검찰 윤석열 검찰총장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원이 35만 명이었다. 한국 청와대와 검찰 전면대결 문재인 대통령/청와대 윤석열 검찰총장 이례적으로 발탁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을 재택 기소 사설 펀드 관계자의 구속영장을 청구 조국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 검찰 총괄・감시 도쿄를 비롯한 관동지역 일부분이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봤는데 피해 상황을 보도하다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속보로 내보낸 일본. 일본 측 입장에서는 조국 법무부 장관이 반일에 앞장서는 인물로서 누구보다 껄끄러운 존재이기에 관심을 갖고 있어요. 또한 큰 키와 잘생긴 외모, 학벌까지 받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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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만취 상태에서 100km 속도로 폭주정치・경제・사회 2019. 9. 9. 21:04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예명 노엘)이 만취 상태에서 100km의 속도로 폭주한 것이 MBC 취재 결과 드러났어요. MBC는 사건 다시 장용준의 벤츠 차량이 질주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해 어느 정도 속도로 달렸는지 검증을 했어요. 9월 7일 새벽 2시 40분쯤 서울 마포구 광흥창역 주변 도로에서 오토바이 한대가 지나가고 곧이어 흰색 차량이 순식간에 카메라 지점을 통과해요. CCTV가 찍힌 곳은 오토바이를 들이 받은 사고 지점으로부터 불과 200m 떨어진 곳이었어요. 서울 시내 도로의 제한 속도는 시속 60km. CCTV를 확인한 전문가들은 오차를 감안하면 시속 95km~102km 사이라고 보고 있어요. 먼저 지나간 오토바이나 다른 차량에 비해 확연히 빠른 속도로 운전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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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문재인 탄핵' 등장정치・경제・사회 2019. 9. 9. 14:41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을 임명을 강행해 야권에서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어요. 야권뿐만이 아니라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청와대와 검찰이 전면전 양상으로 흘러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어요. 현재 검찰 측이 야당 편에서 편파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다 보니 청와대와 불편한 관계에 있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 검찰이라는 프레임으로 강하게 검찰을 비판하고 있어요. 검찰 내부에서도 이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 검찰이 깊숙이 관여한 것은 반성해야 된다는 소리도 나오고 있어요. 이런 분위기 속에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문재인 탄핵'이라는 검색어가 등장했어요. 자칭 보수층에서 실시간 검색어를 띄운 것 같아요. 이왕 이렇게 된 거 조국 법무부 장관 가족을 포함해, 황교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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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노엘), 뺑소니 의혹정치・경제・사회 2019. 9. 9. 09:04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예명 노엘)이 뺑소니 의혹을 사고 있어요. 음주운전을 하던 중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를 낸 장용준은 바로 사고 처리를 하지 않은 점이 드러났어요. 접촉 사고를 당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어느 차량이 나를 치고 도망갔다"며 112에 뺑소니 신고를 했어요. 이렇게 되면, 음주운전, 운전자 바꿔치기, 1000만 원 합의 시도, 뺑소니, 100억대 유산 상속 편법 증여, 3억대 차량 구입 세금 내역 등 기자들이 물고 늘어질 내용이 가득하네요. 이런데도 경찰에서는 장용준을 바로 집에 귀가 시킨건가요? 그리고 추석 후에 조사한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