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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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의 만행, 조선일보 일본어판 한국 정부 비난 기사 일색정치・경제・사회 2019. 9. 18. 09:00
일본이 한국을 '백색 국가'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취한 것에 대해 조선일보 일본어판은 연일 한국 정부를 비난하는 기사들을 쏟아 냈어요. 기사 타이틀도 한국 언론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의 자극적이고 심각한 수준의 기사들을 내 보냈어요. 특히 반일을 조장하는 문재인 정권이라는 식의 내용이 많았고, 이를 근거 삼아 일본 언론들도 문재인 정권이 그 어느 정권 때 보다 반일을 조장해서 지지율을 유지하는데 이용하고 있다는 식의 보도가 연일 기사화됐어요. 도를 지나치는 조선일보 일본어판 기사에 화가 난 청와대는 정면으로 조선일보를 거론하면서 불편한 심정을 내 비쳤고, 예상외로 강경하게 나오는 청와대 반응을 보고 바로 꼬리를 내렸어요. 한국 정부를 비난하던 조선일보 일본어판 기사는 그 후 조선일보에서 삭제를 시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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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녀들 의혹 보도한 기자와 시민단체 고소 예정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8:43
나경원 의원은 9월 17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티타임을 갖은 자리에서 "어이가 없고 거의 정치 공작 수준으로 간다고 본다.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며 말하며, "일일이 병원에서 출생증명서까지 떼어줘야 하나"라며 "대응할 가치를 못 느끼고 법적으로 조치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도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관련 허위 사실을 보도한 기자 등을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명예훼손 혐으로 고소하겠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나경원 원내대표를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민생경제연구소에 대해서도 무고죄(명예훼손) 등으로 경찰에 형사고발하겠다고 밝혔어요. 자유한국당은 또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지난 10일 이미 충분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과 인터넷 기사, SNS를 통해 허위의 사실을 재차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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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직원, 조국 장관 집에 매일 식자재까지 배달??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8:22
채널A에서 방송한 내용이에요. 한국 투자증권 직원이 조국 장관 자산관리뿐만이 아니라 사실상 집사 역할까지 했다며 보도했어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까지가 허구인지 이제 알 수 있는 길은 없어요. 조국 장관 측은 사모 펀드 사건에 관련해서 한점 부끄러움이 없다면 채널A를 비롯해 조선일보가 매일 같이 소설을 써 대는 것을 지켜보지만 말고 검찰에 고소를 하세요. 나경원 의원 보니 한국당 차원에서 나경원 의원 자녀에 대해 보도한 기자와 시민단체 고소한다고 하더군요. 이미 서울대 교수도 나경원 아들에 대해 실험실을 빌려 주고 논문 지도까지 해줬다는 고백까지 한 마당에 고소까지 진행하는데 언제까지 두들겨 맞기만 할 건지 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답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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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삭발, 뼈 때리는 심상정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3:39
황교안 대표 삭발에 대해 뼈 때리는 정의당 심상정 대표. 심상정 대표의 발언에 속이 다 시원하다는 댓글들. 황교안 대표는 '내 가족은 안 털렸으니깐 깨끗할 것이다'라고 착각하는 건지? 아니면 그렇게 믿고 싶은 건지? 너무 많은 의혹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어간 사건이 한둘이 아닌데 누가 누굴 지적하는 건지? 다른 사람을 비난하기 앞서 내 몸에 똥은 안 묻었는지? 비난할 자격은 있는지를 생각해 보고 하시기를... 그래도 의혹 하나는 해소했네요. 네티즌들이 황가발이라고 부르던데 이제는 그 소리가 쏙 들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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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국적 한국 맞다! 미국 교포들 증언과 다른 발언에 주목정치・경제・사회 2019. 9. 17. 11:11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자신의 아들 제1 저자 논문 관련 논란과 국적 문제, 원정 출산 문제대 대해 입장을 밝혔어요. 나경원 의원은 언론을 통해 "아들의 국적은 한국 국적이 맞고, 원정 출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어요. 또한 '월간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걸 해명한다고 밝히면 또 다른 것으로 공격할 텐데 어디까지 공개해야 하나. 대응을 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어요. 조국 장관 청문회 때도 이렇게 말하지 그랬어요. 그랬으면 나경원 의원 말에 신뢰성이 있었겠지만 남의 자식 조리돌림 할 때는 죽어라 칼질하더니 자신의 자녀들이 그 대상이 되니 대응을 안 하겠다고요? 그리고 이 문제로 기사를 쓰면 언론사를 고소하겠다고요? 나경원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미국 교포 사이에서는 다른 주장이 제기되고 있어요. 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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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종족주의' 책을 쓴 이영훈 전 서울대 교수를 존경한다는 서울대 학생들정치・경제・사회 2019. 9. 16. 09:08
아무리 조국 장관이 싫어도 그렇지 토착왜구인 이영훈을 존경한다는 서울대 학생들 보면서 서울대가 왜 욕을 먹는지 알 수 있네요. 이영훈이 누구인가요? '반일 종족주의'라는 일제 강점기 시대의 역사를 왜곡하고 일본 극우들의 주장을 그대로 책으로 펴낸 이영훈을 존경한다고? '반일 종족주의' 책에서는 "한국 사회가 친일은 악이고 반일은 선이며 일본을 악의 종족으로 인식하는 종족주의를 반일 종족주의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저자 이영훈은 일본이 일제 강점기를 통해 한국인의 혼을 짓밟고 생명과 재산을 강탈한 일본의 만행 사실을 외면했고 오히려 일본 침략이 한국을 근대화시켜 주었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또한 조선의 쌀 수탈도 빼앗은 게 아니라 일본이 쌀 수출을 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일본군의 위안부(성노예) 강제 동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