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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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징용자'를 일본 표현인 '징용공'으로 부르는 자유한국당 의원정치・경제・사회 2019. 7. 11. 09:35
일제 강점기 당시 강제 징용 동원 피해자들을 '강제징용자'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일본에서는 강제 징용 동원 피해자를 줄여서 '징용공(徴用工)'이라고 표현하고 있어요. '징용공(徴用工)'라는 표현은 한국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표현이죠. 그런데 이 표현을 자유한국당 정유섭 의원이 사용하고 있었어요. 이 표현을 들은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강제징용자'를 왜 '징용공'이라고 표현하느냐며 지적을 했어요.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한국 신문 안 읽고 일본 신문만 읽는 건가요? 그래서 일본 입장 대변하기 바쁜가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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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이 공개한 '한국 전략물자 밀반출 156건 내역' 넘겨준 조원진 의원정치・경제・사회 2019. 7. 10. 20:40
핵무기, 생화학무기 제조 등으로 전용될 수 있는 국내 전략물자의 밀수출이 최근 4년간 156건에 달한다는 한국 측 자료가 공개됐어요. 한일 간 무역전쟁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 일본 정부가 반도체 핵심소재 3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 이유로 안보와 관련된 수출관리 미흡 문제를 제기한 가운데, 7월 10일 일본 후지 TV에서 '한국에서 지난 4년간 무기로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의 밀수출이 156차례나 적발된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하면서 전략물자 불법수출을 문제 삼았어요. 우리공화당 조원진 의원은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전략물자 무허가 수출 적발 현황'이라는 내역을 제출받았어요. 하지만 이 내역이 5월 17일 한 매체에 의해 기사화됐으며, 일본 정부가 수출 규제 조치를 대북제재와 연결시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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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게 폭행 당한 베트남 여성, 한국에서 살고 싶고 어머니 모시고 오고 싶다!정치・경제・사회 2019. 7. 10. 12:16
전남 영암군에서 한국인 남편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베트남 여성이 남편과 이혼한 뒤 아이 양육권을 갖고 한국에서 살고 싶다는 뜻을 밝혔어요. 남편에게 폭행을 당한 여성은 한국 주재 베트남 대사관 관계자에게 "아이의 미래를 위해 남편과 함께 살려고 한국에 왔었는데 예기치 않은 일이 벌어졌다. 남편과 이혼한 뒤 아이 양육권을 갖고 한국에서 합법적으로 살고 싶다"면서 "힘든 이 시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베트남에 있는) 엄마를 한국으로 초청하고 싶다"라고 밝혔어요. 베트남에서 태어난 두 살배기 아들은 남편의 호적에 등재됐지만, 아직 법무부 출입국·외국인 정책본부를 통해 국적 취득 절차를 밟기 전인 것으로 알려졌어요. 한편, 베트남 여성은 지난달 남편과 혼인신고를 하고 배우자 비자로 입국한 뒤 이달 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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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내 폭행 남편 전 부인이 쓴 글 (반전)정치・경제・사회 2019. 7. 9. 16:30
7월 8일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두 사람은 5년 전 전남 영암군 한 산업단지 회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어요. 당시 아내에게 폭행을 가한 남편은 한차례 이혼 후 두 번째 부인과 혼인 상태에서 베트남 여성과 내연 관계를 2년간 유지했어요. 첫 번째 부인, 두 번째 부인 사이에서 아들 한 명씩 두 명의 자녀가 있던 남편은 베트남 여성의 임신 사실을 알고 "아들이면 낙태하라"라고 강요했어요. 체류기간이 만료됐던 베트남 여성은 "내가 알아서 키우겠다"며 임신 상태에서 베트남으로 돌아가 혼자 아이를 낳고 2년 간 키웠어요. 그러다 지난 3월 베트남 여성은 "아이를 한국인으로 키우고 싶다"며 남편의 호적에 아이를 올리길 원했고, 남편은 베트남 여성과 혼인신고를 한 후 지난 4월 친자확인을 하기 위해 베트남으로 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