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에서 이종현의 퇴출을 요구하는 팬들!

어제 디시인사이드 CNBLUE 갤러리에서 빅뱅 승리와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밝혀진 씨엔블루 이종현을 팀에서 퇴출 하라며 성명서를 발표해서 큰 화제가 되었죠. 

씨엔블루 팬들은 3월 15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이종현의 퇴출 요구 성명서를 게재했어요. 이종현은 3월 14일 SBS’뉴스8’에서 정준영과 주고 받은 메시지를 공개 하기 전까지 소속사인 FNC를 통해 정준영과 친분은 있지만 자신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며 발뺌을 했어요. 그런데 뉴스 보도를 통해 정준영과 주고 받은 메세지가 공개 되었고, 그 후 소속사에서는 이종현이 ‘잘못된 성도덕과 가치관에 따른 대중의 지적을 가슴 깊이 받아들이고 깊은 후회와 자책을 하고 있다. 반성하고 또 속죄하겠다’라고 밝혔네요. 그리고 활동 중단 선언을 했조. 그런데 문제가 해결이 될 때 까지만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이고 어떤 책임도 지지 않는 모습에 팬들은 이종현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서게 됩니다.

이종현의 위법 사실은 추후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관계가 밝혀지겠지만 연예인의 부도덕한 성 가치관과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듯한 대화가 스스럼없이 나눠진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어요. 게다가 씨엔블루 팬들의 대다수가 여성인 상황에서 이종현이 팀 탈퇴를 선언하지 않자 이종현의 활동은 용서 할 수 없다며 활동 중단이 아닌 퇴출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네요. 

어제 팀 퇴출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종현측이 아무런 반응이 없자 오늘 2차 성명을 또 발표 했네요.

같은 소속사인 FT아일랜드 최종훈도 2016년 3월에 음주운전을 언론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경찰에게 돈을 준게 밝혀졌고, 승리와 정준영 카톡방 멤버로 밝혀지면서 팀 탈퇴와 함께 연예 생활 은퇴를 발표한 후라 같은 소속사인 이종현의 향후 거취가 주목 받고 있네요.

이 사건에 대한 댓글을 보고 있자니 같은 남성으로서 야동을 주고 받은 것에 대해 이해는 된다는 듯한 댓글들이 있는데, 정준영이 유포한 동영상은 일반 야동이 아니라 약을 먹여 여성을 강간하는 동영상도 포함이 되어 있죠. 이건 범죄에요. 어떤 이유에서든 범죄 동영상 공유와 유포는 해서는 안된다는거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