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종훈, 음주운전 무마 조건으로 경찰에게 돈 건네다

FT아일랜드 최종훈이 3년 전인 2016년 3월에 음주단속에 걸려 음주운전이 적발 되었어요. 음주운전 적발 후 언론에 알리지 말아달라며 경찰에게 청탁을 했고, 실제로 최종훈 음주운전 사실은 언론에 알려지지 않고 현재까지 연예 활동을 해왔어요. 

그렇다면 청탁 시 돈을 건넸을거라는 보도가 나갔고, 이를 반박하는 기사도 나갔네요.

이 보도가 나간 후에 최종훈 소속사인 FNC는, 최종훈이 음주운전 적발 당시 경찰에게 언론에 알리지 않는 조건으로 돈을 건넸다는 보도에 대해 음주운전은 인정하지만 언론사나 경찰에게 음주운전 무마 조건으로 돈은 건네지 않았다며 공식 발표를 했죠.

그러나 공식 발표 1시간 후, SBS ‘8뉴스’에서 최종훈이 경찰에 돈을 주고 음주운전 보도를 은폐해 달라고 청탁한 정황이 공개 되어서 논란이 일고 있네요. 성관계 영상 불법 유포 및 강간 의혹이 있는 가수 정준영의 대화방 멤버로 알려진 최종훈은 사실이 알려 진 후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다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며 발뺌을 했지만 거짓말이 불과 1시간 만에 드러나서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네요.

이 사실이 알려진 후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는에서는 최종훈의 퇴출을 요구하고 나섰어요. 3월 13일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는에서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최종훈의 범죄 의혹을 조목조목 따지면서 최종훈을 비판했어요.

디시인사이드 FT아일랜드 갤러리에서 나열한 최종훈의 범죄 의혹은, 불법 촬영 영상을 유포하고 방조했으며, 범죄 사실을 함께 즐기며 방관하고 동조했다면서 FT아일랜드 이미지를 크게 실추 시켰다면서 퇴출을 요구했네요.

또한 단톡방 멤버로 밝혀진 시점에서도 진심어린 사죄와 반성은 커녕 침묵으로 일관하다 소속사를 통해 거짓말을 한 정황까지 드러나자 팬들 입장에서는 용서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온 것 같아요.

성추행은 물론이요 정준영과 강간 모의까지 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으며, 여성을 비하하는 언어와 행동들을 서스럼없이 한 최종훈은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했지만 이런 상황에서 중단이 아니라 연예계 퇴출이 맞는 것 같네요. 퇴출 뿐만이 아니라 법적 처벌도 받아야 하는 상황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