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밝힌 미야와키 사쿠라 가능성K-POP 2019. 3. 13. 12:04
3월 10일에 방송 된 ‘모두의 주방’에 FT아일랜드 이홍기와 이태곤이 게스트로 출연했어요.
미야와키 사쿠라의 첫 번째 고정 프로인 ‘모두의 주방’에서 ‘프로듀스 48’에서 스승과 제자로 만난 두 사람은 반가운 재회를 했네요.
스승이었던 이홍기와 다시 만난 소감을 물어보자, 미야와키 사쿠라는 ‘신기하다’며 웃었고, 이홍기는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어요. 이어 이홍기는 미야와키 사쿠라가 아이즈원으로 데뷔 했을 때 정말 뿌듯했다고 말했어요.
강호동은 오디션 (프로듀스 48) 볼 때 미야와키 사쿠라는 아이즈원 멤버가 될 거라 확신했냐고 물었고, 이홍기는 ‘저는 다른 선생님들한테도 이야기를 했다. 저 친구가 일본에서 인기가 있는 이유가 있을테고 연습 때 와는 달리 본방에서는 전혀 다를거다. 아무래도 경력이 있을 테고 무대 위에서 사람들을 장악하는 매력이 있는데 그것은 연습을 많이 해서 되는 게 아니다. 그건 노하우'다. 라고 말해서 이홍기의 보는 눈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죠.
프로듀스 48에서 스승으로 만난 이홍기가 자신에 대해 인정해 주고, 가능성에 대해 확신하는 대답을 들은 이야와키 사쿠라는 수줍은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미소를 지었어요.
누군가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장점과 매력을 알아봐 준다는 것은 정말 고마운 일이죠.
앞으로도 스승과 제자의 사이, 가요계의 선후배 사이로 아름답게 이어져 가기를 기대해 본다.
'K-POP' 카테고리의 다른 글
씨엔블루에서 이종현의 퇴출을 요구하는 팬들! (0) 2019.03.16 FT아일랜드 최종훈, 음주운전 무마 조건으로 경찰에게 돈 건네다 (0) 2019.03.14 '프로듀스X 101' 첫 녹화 진행! 제2의 워너원 발굴! (0) 2019.03.11 TXT, 방탄소년단 동생 그룹이라는 타이틀의 득과 실? (0) 2019.03.08 방탄소년단 정국이 펑펑 운 사연 (1) 2019.03.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