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그룹이 일본 홋카이도에 대형 콘도미니엄 건설! 일본 네티즌 부들부들...

 

한화그룹이 일본 홋카이도 시리베시 지역에 대형 콘도미니엄 건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30일 알려졌어요. 한국 기업이 니세코 지역에서 대형 개발을 계획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화는 이미 스키장 인접지를 취득했어요. 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세계경제의 장래에 대해 불안감이 커지고 있지만, 니세코 지역에는 다양한 나라·지역으로부터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고 있어요.

 

한화그룹은 올해 1월 일본 내에 특정목적회사를 설립. 이 회사가, 니세코 지역 최대의 스키장 "니세코 그랜드 히라후"에 인접하는 토지 약 6천 평방미터를 3월에 외국계 펀드로부터 취득했어요.

 

코로나19 안정 후 지상 7층, 지하 2층에 100실 규모의 대형 콘도 건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투자액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언론사의 취재에  관계자는 "토지의 취득은 사실이지만, 시설 건설의 착공 시기 등은 미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취득한 토지는 2012년까지 토큐 부동산 계열이 운영하고 있던 "니세코 고원 호텔"의 철거지. 숙박시설이 건설되면 스키를 단 채 스키장에 드나들 수 있는 명당자리입니다. 소유자가 토큐 부동산 계열로부터 외국계 펀드로 바뀐 후는 공터 상태가 계속되어, 니세코 지역의 중심부·히라후 지구에서는 얼마 남지 않은 대규모 개발이 가능한 스키장 인접지로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화 그룹이 대형 콘도미니엄 건설 소식에 일본 네티즌들은 부들부들 하고 있어요.

 

가뜩이나 한일 관계가 좋지 않은 가운데 한국 기업이 일본 토지 개발에 들어간다고 하니 좋을 리 없겠죠.

 

 

 

일본 네티즌 반응

일본 국토를 외국에게 팔지 못하도록 법안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러다 일본인들이 다 추방된다.

 

이것보다 홋카이도의 수원을 중국인들이 다 사고 있잖아. 

규제하는 법안 만들어야 한다.

좋은 곳은 전부 중국인들에게 뺏긴다.

 

높은 가격에 사게 해두고 조례나 법률 등으로 개발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도 가능.

한국에 토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해야 된다.

 

등등 한국 기업이 일본에서 개발을 못하도록 막아야 된다는 주장이 많아요.

 

그렇게 따지면 일본인들이 영종도나 부산에 부동산 사놓은 건 괜찮은 건가?

 

한국이 안 하면 중국이 하는 거라 막을 방법은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