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
대한항공 직원들 무더기 일본행 네티즌 비난!정치・경제・사회 2019. 8. 7. 20:16
논란이 되자 대한항공 측에서도 입장을 밝혔어요. 이에 대한항공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대한항공 측은 시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일본행 제드 리스팅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다. 집계는 가능하겠지만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고, 이를 모든 직원이 열람하는 것도 불가능”이라며 ”일본 여행을 떠나는 직원이 500명이 넘는다는 주장은 믿기 어렵다”라고 전했다. 또, 논란이 된 550명은 임직원 2만 명 및 가족을 포함해 10만 명으로 추산했을 때 숫자는 많을지라도 타 항공사 대비 비율은 그리 높지 않다는 설명이다. 대한항공은 일본에 하루 41편 7000석 규모로 2주에 9만 8000석 정도를 공급하고 있다. 여기에 개인의 사생활을 두고 강제할 수 없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제드 제도..
-
조국 전 민정수석이 페이스북에 남긴 일본어정치・경제・사회 2019. 8. 6. 21:45
일본의 국력은 한국보다 좀 더 우위입니다. 그러나 일본이 한국을 정치적・경제적으로 능멸하면 한국은 정당방위의 자세를 취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순신 정신, 의병과 독립군의 경험은 한국 국민의 DNA 속에 녹아 있습니다. 한국의 주권을 모욕하고 자유 무역을 훼손하는 일본 정부에 반대합니다. 이번 일본의 조치는 과거 일본이 한국 국민에게 남긴 깊은 상처를 헤집으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평화와 인권을 중시하는 일본 국민과 연대하고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과는 우호와 친철로 맞이할 것입니다. -조국 서울대 교수 (전 청와대 민정수석)
-
대마도, 한국인 한명도 없어요! 그러니 놀러 오세요!정치・경제・사회 2019. 8. 6. 20:14
7월에 300여 명이 예약했던 한 숙박업소의 8월 예약자는 전무합니다. [대마도 여관 경영자 : 8월까지 예약자가 아예 백지상태입니다. 예약자가 없어서 8월은 명부도 필요 없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던 식당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대마도 식당 종사자 : 매상에 영향이 큽니다. (대마도(경기) 자체가 파탄 날 것 같습니다.)] 한국인이 운영하던 식당들도 손님이 완전히 끊어졌고 업종 전환을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렌터카 업체 주차장에도 손님을 태우지 못하는 차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대마도 렌터카 업체 사장 : 전부 폐차할 겁니다. 경비가 들지 않도록 하려고 합니다.] 문화행사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습니다. 지난 4일 조선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행사에도 한국 측 참석자가 절반으로 줄..
-
-
배현진, '토착 왜구' 운운하는 분들 정상을 찾자!정치・경제・사회 2019. 8. 5. 15:32
배현진 자유한국당 송파을 당협위원장이 "일본 대응에 냉정을 찾자"라고 호소했어요. "민심을 외면하고 일본 정부를 대변하는 자유한국당은 토착 왜구"라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을 염두에 둔 말이에요. 배현진은 8월 4일 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나의 할아버지는 일제 때 강제징용노동자로서 겨우 살아 고국 땅을 밟았지만, 그 후유증으로 평생 두통을 호소하며 누워만 있다가 돌아가셨다"라고 밝혔어요. 이어 "대일본 대응에 냉정하자는 호소에도 '토착왜구' 운운하는 분들께 정상을 찾자, 거듭 요청한다"며 "나라 경제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우리의 삶이 무너지면 그 뒤, 저 바다 너머 땅 누구를 탓해도 구제받을 길이 없다"라고 덧붙였어요. 이에 네티즌들은 배현진을 비난하고 나섰어요. "니 할아버지가 징용까지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