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 기자회견으로 국민을 우롱한 박유천, 마약 양성 반응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은 마약을 한적도 없고, 마약을 권유한 적도 없다”고 눈물로 호소했던 박유천.

그러나 반전은 없었네요.

 

경찰은 박유천의 체모를 확보해 국립과학 수사 연구원에 감정을 의뢰 했어요.

감정 결과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어요.  

 

 

경찰은 4월 23일 박유천의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충분히 확보가 되었다고 생각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어요.

 

경찰은 4월 16일 압수수색을 통해 박유천의 머리카락과 체모 등을 확보해 국립과학 수사 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어요. 그런데 박유천은 경찰 조사에 앞서 머리 염색과 체모를 제모 하는 등 마약 검사를 피하기 위한 행동이 아닌지 의혹이 있었죠.

 

 

3차례에 걸쳐 박유천을 조사했고, 혐의를 계속 부인해 왔기에 필요하면 전 약혼녀 황하나와 대질심문을 하려고 했지만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된 만큼 대질심문은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해요.

 

박유천 구속영장 신청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정황 증거만 가지고 구속영장 신청을 했다” “국가수의 감식 결과가 나온 후에 하지 않아도 늦지 않다” 등의 반응이 있었는데 감정결과 마약류 양성 반응이 나온 만큼 구속은 피하기 힘들 것 같아요.

 

경찰은 박유천이 마약을 구입하는 CCTV 영상을 확보해 박유천을 압박 했지만 박유천은 황하나 부탁으로 입금 했다며 마약 투약과 매수 혐의를 부인해 왔어요.

 

긴급 기자회견까지 열기에 설마 했는데 설마가 사람잡는 결과가 되었네요. 거짓 기자 회견을 통해 국민을 우롱한 죄까지 포함해서 처벌 받아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