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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리스트 제외되면 받을 타격정치・경제・사회 2019. 8. 2. 09:45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면 국내 기업들이 83개 핵심 품목을 조달하는 데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나타났어요.
한국경제신문이 일본 수출무역관리령의 통제 대상 품목에 기재된 전략물자를 전수 조사한 결과 일본으로부터 수입 실적이 있는 품목은 1383개로 집계됐어요. 이 중 수입 규모가 크고 일본 의존도가 높은 고위험 품목은 83개였어요.
화이트리스트 제외로 인해 일본 의존도 100%인 레이저기기와 광택기, 주력 제업 곳곳이 큰 피해를 입을 전망이에요.
특히 반도체 전 공정은 사실상 일본에 의존해 왔어요.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한국의 SK실리콘 등이 웨이퍼 국산화율을 높이려 노력하는데 웨이퍼 제조용 기기의 일본 의존도가 높아 여의치 않다"라고 지적했어요.
화이트리스트 제외가 오늘 일본 각료회의에서 결정이 되면 일본과 전면전이 예상되고 있어요.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과 전면전을 시작도 하기 전에 문재인 정권을 비난하고 나섰어요.
한일청구권 협정에 개인 청구권은 소멸됐다고 주장하는 자유한국당 의원들이나 화이트리스트에 제외되면 경제 말아먹는다고 현 정권을 비난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나 나라 발전에 1도 도움이 안 되니 그냥 일본에 가서 일본인으로 귀화했으면 좋겠어요.
일본은 6년전에 이미 같은 내용으로 한국을 협박했고, 협박에 굴복해 박근혜 정권은 위안부 합의를 해주면서 10억 엔에 일본에 면죄부를 주었어요. 또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을 통해 강제징용 재판을 시간 끌기를 했고 재판 거래를 시도했어요. 일본이 한국에 내정 간섭을 해 왔는데도 일본에 굽히자고 한다면 그건 한국 사람이 아닌 거죠.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그동안 한국은 일본에서 독립만 했지 경제 식민지나 다름없는 상황이에요. 이번 기회를 통해 탈 일본을 하지 않으면 일본은 또다시 한국 길들이기 위해 같은 방법을 사용할 것이고, 그때마다 한국은 일본에 매달릴 수밖에 없어요.
No pain, no gain!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국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합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185598
[단독] 日 '화이트리스트 폭탄' 83개 품목에 치명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수출절차 간소화 국가)에서 제외하면 국내 기업들이 83개 핵심 품목을 조달하는 데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대일(對日) 수입액이 1000만달러 이상이고 일본 수입 비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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