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국 화이트 리스트 제외 (일본 반응)

 

 

일본 정부는 2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주재로 각의(국무회의)를 열어 한국을 수출 절차 간소화 혜택을 인정하는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 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어요.

 

이 내용을 일본 언론에서도 긴급 속보로 전했어요.

 

<일본 매체 교도통신 기사 내용>

일본 정부는 8월 2일 안전보장상의 수출 관리로 우대 조치를 취해온 '화이트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시키는 시행령 개정을 의결했다. 반도체 재료의 한국 수출 관리 엄격화에 따른 규제 강화의 제2 탄으로 8월 7일 시행령을 공포하고 8월 28일부터 시행한다. 

 

일본이 화이트 리스트의 지정을 취소한 것은 한국이 처음이다. 강제징용자 문제를 둘러싸고 대립이 격화된 한국과 일본이 더욱더 관계가 악화 되는 것은 확실하다. 한국 대통령은 임시 국무회의를 8월 2일 오후에 연다고 발표했다.

 

한국은 반도체 재료의 수출 규제 강화의 철회와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취소하도록 요청했지만 일본은 안보상의 관점에서 무역 관리에 관한 국내 운용의 재검토라며 응하지 않았다.

 

 

<일본 네티즌 반응>

対韓輸出優遇措置の解除の第2弾です。アメリカのポンぺオ国務長官が本日午後、日韓両国の外相とこの件について“仲介”する予定ですが、もしアメリカが本気で止めようとするのなら、昨日までにトランプ大統領から安倍晋三首相に直接連絡が入っているはずでしょう。
韓国もただちにGSOMIA破棄もできず、打つ手なしという段階のようです。もっとも今回の日本の対応は国家として当然のことで、これまで日韓の争いについて日本が一方的に譲歩してきたのがおかしかったわけです。

한국 수출 우대 조치 해제의 제2 탄입니다. 미국 폼베오 국무장관이 오늘 오후 한일 양국의 외교부 장관과 이 건에 대해 '중개' 예정이지만 만약 미국이 진심으로 막을 예정이었다면 어제까지 트럼프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직접 연락을 했을 거예요. 한국도 즉시 지소미아 파기도 못하고 속수무책 단계인 것 같아요. 무엇보다 이번 일본의 대응은 국가로서 당연한 것으로 지금까지 한일 분쟁에 대해 일본이 일방적으로 양보해 온 것이 이상했던 겁니다.

 

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政府の対応を支持します！

축하합니다! 정부의 대응을 지지합니다!

 

 

 

 

除外を支持します、緩めずに次の段階にいくべきです。

(화이트 리스트) 제외를 지지합니다. 봐주지 말고 다음 (보복) 단계로 가야 합니다.

 

今回はよくやったと思います。
これからも厳然たる対応をお願いします。

이번에는 정말 잘했어요.

앞으로도 엄연한 대응을 부탁드립니다.

 

もともとは韓国大統領の異常な反日政策が原因だったってことにつきます。
自業自得だと思います。
この決定が完全かつ最終的かつ不可逆的に続くことを願っています。

원래부터 한국 대통령의 이상한 반일 정책이 원인이 문제였어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해요. 

이 결정이 완전히, 그리고 최종적으로, 그리고 계속적으로 이어지기를 원합니다.

 

あるべき姿。評価します。

(일본의) 취해야 할 자세. 평가합니다.

 

政府の決定を支持します。

정부의 결정을 지지합니다.

 

次は検疫の強化ですかね
ビザの復活でも良いですし
信用状関連も有りかな

다음은 검역 강화 가나요. 비자 부활(무비자 폐지)도 괜찮고 신용장 관련도 생각해 볼 수 있네요.

 

優遇されるのは当然の事ではない
優遇されていることにありがたみを感じ敬意を持つべきだった
韓国無しで日本が世界が困ることはない
ただの組み立て屋だったと気づいたときは手遅れ自業自得です

우대 조치를 해준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니다

우대 조치를 받은 것에 대해 감사함을 느끼고 경의를 가져야 했다

(한국은)단순한 조립 가게였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너무 늦었다. 자업자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