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장원영이 사쿠라 어깨를 밀친 사건 영상을 봤지만 애매하네...

 

요즘 온라인 상에서는 장원영의 인성 문제가 화제가 되면서 아이즈원 불화설까지 나오는 중이에요. 센터에 너무 집착한 나머지 사쿠라의 어깨를 밀치고 센터 자리를 서려고 한 것이 아닌지 등 여러 영상을 편집해 장원영의 인성을 공격하는 사람들이 늘었네요.

 

문제가 된 뮤직뱅크 출근길 영상을 봤어요.

그런데 각도에 따라서는 장원영이 일부러 사쿠라의 어깨를 밀친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해서 여러 번 보고 또 봤지만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하지만 장원영도 그렇고 어깨가 밀린 사쿠라도 그렇고 본인들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은데 이런 게 논란거리가 되네요.

 

 

문제가 된 영상을 되짚어 봐요.

뮤직뱅크 출근 현장에서는 간격을 넓게 서면서 팬들에게 인사를 했어요.

 

 

그 후 사진을 찍는 분이 사진 촬영을 위해 간격을 좁혀 달라고 주문하면서 어깨가 부딪칠 정도로 간격을 좁힙니다. 문제는 다음 장면에서 일어나요. 장원영이 사쿠라의 어깨를 밀치는 장면이 나와요. 

 

언뜻보면 사쿠라 어깨가 장원영 어깨에 달라붙다 보니 귀찮아서 어깨를 친 것처럼 보입니다. 다른 각도에서 영상을 찍은 것을 봤어요. 장원영 팔을 사쿠라가 기대고 있었는데 장원영이 사쿠라가 불편 할 까봐 뒤로 뺀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이 영상은 보는 사람 관점에 따라 좋게 보일수도 있고, 나쁘게 보일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유야 어찌되었든 아직 16살의 어린 장원영에게 댓글로 상처 주면서까지 논란이 될 만한 사건은 아닌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