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도 손절한 로이킴, 친누나까지 화제

 

정준영이 불법 영상 촬영과 유포로 구속 되면서 그의 지인들까지 구설수에 올랐으며 "단톡방"에 있었던 멤버들은 다들 혐의를 부인했어요. 하지만 수사가 진행되면서 "단톡방"에서 주고 받은 메세지들이 밝혀지면서 구속과 입건이 이뤄지고 있죠.

 

 

로이킴도 처음에는 용준형처럼 부인했지만 결국 "단톡방" 멤버로 밝혀졌고, 게다가 "단톡방" 멤버 중에서도 "김00"로 알려지면서 경찰은 4월 4일 로이킴을 "음란물 유포 혐의"로 입건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로이킴이 화제가 되면서 그의 가족들도 곤욕을 치르고 있는데요, 특히 로이킴의 아버지인 김홍택씨는 서울탁주 전 회장이자 홍익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하네요. 아들 로이킴의 뉴스가 보도가 되면서 이미지의 큰 타격을 입었다고 해요. 

 

 

먼저, 김홍택 교수의 프로필에서 아들 로이킴의 이름이 삭제되고 딸 김혜수씨만 프로필에 남았어요. 카톡 프로필 사진도 로이킴이 빠지고 딸 사진으로만 바뀌었어요.

 

하지만 사건이 점점 커지면서 프로필 자체도 삭제를 했네요.

 

또한, 김홍택 교수는 수업중에 학생들에게 직접 사과했다고 해요. 

"다 본인 잘못이며 휴강하고 싶은 심경이지만 내년에 정년이라 수업하는 것이 맞다고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고 해요. 

 

 

게다가 덩달아서 피해자가 된 것은 로이킴 누나에요. 

로이킴 누나는 과거에 "해피투게더"와 "슈퍼스타K"등에서 방청객으로 화면에 노출되어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되기도 했어요.  

 

 

가수 헨리가 한 방송에서 "로이킴 누나랑 캠핑을 갔는데 정말 내 미래 와이프였으면 좋겠다"라고 할 정도로 반듯한 성격과 뛰어난 외모의 소유자라고 해요. 하지만 이름과 얼굴 뿐만이 아니라 개인 인적사항이 전부 노출이 된만큼 주변 시선을 의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네티즌 중에는 "잘못은 로이킴이 한거지 가족이 한 것은 아니니 가족은 건들지 말자" 라는 의견이 많아요. 가족이라고 해서 모든 것을 알 수 없지만 유명인의 가족이다 보니 이런 상황에 직면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