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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G위기 주가 폭락 1300억원 손실, 블랙핑크 컴백으로 회복이 될까?
    K-POP 2019. 3. 20. 21:12




    YG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네요.


    마약, 성폭력, 경찰 유착 등 사회의 모든 부정부패가 일어난 버닝썬’ 클럽 사건 중심에 승리가 관련 된 것이 밝혀지고, YG대표 양현석이 승리의 다른 사업에 관련되어 있다는 구설수로 YG 주가가 연일 하락세에요. 현재 YG 주가손실액은 약1300억원 이상으로 알려졌네요.





    YG 라이벌로 불리는 JYP트와이스와 신인 걸 그룹 ‘ITZY’를 전면에 내세워 상승세를 이루고 있는 것에 반해 YG 하락세에는 브레이크가 고장 난 자동차처럼 폭주하고 있는 현실이에요.

    이렇게 YG가 하락세를 걷게 된 것은 빅뱅 승리 사건이 직접적인 계기가 된 것도 맞지만 YG는 승리만이 문제가 아니에요.


    YG가 하락세를 걷게 된 이유 5가지를 정리


    첫 번째, YG 대표 양현석이 탈세 의혹을 받고 있으며, 승리 소유의 홍대 클럽이 실소유주는 양현석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충격을 주었죠.




    두 번째, 빅뱅 GD가 군대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100일 이상 휴가를 받는 등 일반 병사들은 생각지도 못할 특혜 사실이 들어나면서 비난을 받고 있어요.


    세 번째, 양현석 대표 동생인 양민석과 처남인 이재진이 탈세 의혹을 받고 있어요.


    네 번째, 소속 가수인 쿠시가 마약 투여 혐의로 구속이 되었어요. 이로써 YG약국 이라는 오명은 지우기 힘들어졌네요. 가요계에서 유독 마약관련 의혹이 가장 많은 곳이 YG 인거는 정말 유명하죠.





    다섯 번째, 빅뱅 탑은 마약투여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고, 현재는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에요. 그런데 진단서 없이 잦은 병가를 내고 성실히 군대 생활을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되고 있어요. 마약 투여로 집행유예 처분을 받고도 군 생활도 성실히 하지 않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특혜성을 떠나 인성의 문제를 삼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이렇듯 빅뱅으로 성공한 YG가 빅뱅으로 하락세를 걷고 있어 아이러니죠. YG는 창사이래 가장 위기를 맞고 있네요.


    상황이 이렇다보니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서 블랙핑크 컴백을 3월말로 발표하고 컴백 준비를 서두르고 있어요.

    블랙핑크 컴백은 원래 3월이어서 컴백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시기가 문제죠.




    소속사 YG가 비난 받고 있는 상태인데 이 시기에 컴백을 한다는 것은 안티가 늘어나는건 어쩔 수 없을 것 같아요.

    가뜩이나 인기만큼 안티팬이 많은 걸로 유명한데 참 안타깝네요.

     

    실제로 블랙핑크 팬들 중에 3월 컴백에 대해 걱정하는 팬들이 많아요. 무리한 미국 투어로 성적을 내지 못한 상태인데다 회사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컴백 일정을 서두르고 있다는 의혹을 사고 있기 때문이에요.


    승리로 인해 YG의 인식이 좋지 못한 상태에서 어떤 가수가 컴백을 하더라도 비난을 피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과연 블랙핑크의 컴백이 약이 될지 독이 될지 주목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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