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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T아일랜드 최종훈 음주단속 걸리자 차 버리고 도주
    K-POP 2019. 3. 22. 18:23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을 보고 차를 버리고 달아났고, 이를 본 경찰은 최종훈을 추격해 붙잡았다고 합니다

    붙잡힌 최종훈은 언론에 알려지는게 두려워 경찰에게 돈을 주려고 한 것이 밝혀졌어요.


    이게 어떻게 된일인지 같이 알아보죠!


    2016 2월 음주운전을 하던 최종훈은 순찰 중이던 경찰관에게 적발이 되었어요. 술을 마시고 차를 몰고 가던 최종훈은 경찰차를 보고 바로 후진을 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경찰차가 최종훈의 차를 멈춰 세웠어요.




    경찰이 음주 측정을 하려고 하자 최종훈은 갑자기 차를 버리고 도주했고, 경찰은 도망가는 최종훈을 추격해 체포하고 현장에서 수갑까지 채웠던 것으로 경찰 조사에서 밝혀졌네요. 최종훈은 이 과정에서 단속 경찰관에게 200만원을 주겠다고 했으며, 직업을 묻는 경찰관에게 무직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하네요.


    연예인이나 공인의 경우 음주 단속에 적발되면 상부에 보고하게 되었지만 최종훈이 무직이라며 경찰을 속여 상부에 보고가 되지 않았다고 해요. 체포 당시 최종훈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을 넘은 0.097%로 벌금 250만원과 함께 면허가 정지 되었어요. 하지만 뇌물공여죄는 적용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경찰은 당시 음주 단속을 한 경찰관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 했다고 하네요. 


    거듭 된 최종훈의 거짓말이 드러나면서 소속사인 FNC는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며 어제 계약해지를 발표했어요. 가수 정준영이 체포가 되었고, 최종훈도 입건 되어 현재 경찰 조사 중이에요.




    여기까지가 뉴스에 나온 내용인데 사실 확인이 안된 부분이 몇가지 있어요.

    첫 번째, 최종훈의 카톡 내용을 보면 음주 운전을 단속한 경찰과는 현재까지 메세지를 주고 받았으며, 생일에는 축하 메세지까지 보냈다고 하는데 그 때 준 200만원을 받아서 언론에 노출되지 않게 해줬다는 건지 명확한 내용이 발표되지 않은 것 같아요.


    두 번째, 정준영과 주고 받은 카톡 내용을 보면 경찰에게 1000만원을 주기로 했다고 나오는데 실제 줄려고 한 돈은 200만원이었다고 나오네요. 그럼 카톡 방에는 1000만원을 주려고 한다고만 하고 실제로 최종훈은 200만원만 준 것인지 확인이 필요한 부분인 것 같아요. 


    ・음주 운전

    ・음주 단속을 피하기 위해 차량을 버리고 도주

    ・사건을 무마하기 위해서 경찰에게 뇌물 상납

    ・정준영과 불법 영상 유포

    ・여성을 물건 취급하는 듯한 발언 

    ・사건 발각 후 거짓말까지


    위의 내용만 보면 사람이 양심이 있다면 해서는 안되는 행동을 다 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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