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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강남 아파트 거래 늘고 초급매 많이 팔렸다!부동산 관련 2020. 6. 2. 19:51
대출 규제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올 3월 거래 건수가 단 2건에 불과했습니다. 4월에는 8건으로 조금씩 늘더니 5월에는 신고기한이 한 달여 남았지만 벌써 2배 가까운 14건을 기록했습니다.
강남을 중심으로 15억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 비중도 4~5월 들어 연초보다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집값이 떨어진 틈을 이용해 초급매 매물을 현금부자가 쓸어 담았습니다.
◈강남구 아파트 거래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에서 계약된 아파트 매매는 4월 146건, 5월 154건입니다. 1월 거래량이 131건인 점을 감안하면 아파트 거래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치동 은마 아파트 거래 건수는 3월 2건, 4월 8건, 5월 14건으로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강남구 15억 원 이상의 고가 아파트 거래량
올해 1월 15억원 초가 아파트 매매 건수는 55건으로 전체 거래 136건 중에 41.6% 수준이었습니다. 4월은 99건으로 67.%, 5월은 현재까지 92건으로 66.1%로 1월에 비해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15억 원이 넘는 고가 아파트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절세용 급매물이 급증한 데 따른 현상이라고 해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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