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베트남에 대한 비난이 늘어나자 베트남 연예인이 쓴 글이 화제!

 

 

 

이 글을 쓴 베트남 연예인은 하리원이라는 사람이에요.

 

하리원은 아버지는 베트남 사람이고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며 한국에서 태어난 한국 국적의 베트남 가수이자 연기자로 CJ E&M에서 제작을 한 베트남 영화 '내가 니 할매다'에 출연.

 

한국에서 아이돌 연습생 생활을 걸쳐 2001년에는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다국적 아이돌 그룹 '키스'로 데뷔를 하기도 했었다. 2003년 팀 해체 후에 베트남으로 왔는데 이때 '틴스 댄스 스텝(Teen's dance Step)이라는 TV 댄스 오디션에 참가를 하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

 

 

본인 입장에서는 베트남에서 활약하는 연예인이니 한국에서 베트남에 대한 비난과 혐오가 커지는 것에 대한 걱정이 앞서겠지만 베트남에게 당한 입장에서는 용서하기가 힘든 것도 사실이에요.

 

베트남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한국을 조롱하고 무시하는 듯한 발언뿐만이 아니라 세월호, 위안부 문제, 일본 강제징용, 북한 문제까지 역사적 문제까지 건드리며 한국을 비난했었어요.

 

일부 사람들이 그랬으니 참아라?

남의 국가 국기에 코로나 세포로 조롱질 한 것을 참아라?

세월호 아이들이 잘 죽었다고 하는 말을 이해해라?

위안부는 자발적 성노예라고 놀린 것을 받아들여라?

북한이 남한을 칭공해 버렸으면 좋겠다는 막말을 듣고도 그러려니 해라?

 

하리원 당신은 한국피가 섞이긴 했지만 베트남 사람이지 그러려니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보통의 한국 사람들은 이해하기 힘들어요.

 

게다가 공항까지 폐쇄해 갑자기 다른 공항으로 가라고 하는 등 비행기가 회항하는 사건까지 겪었는데 일부 사람들이라고 주장하지 마세요. 베트남 정부도 결국 같은 짓을 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