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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에서 밝힌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3가지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28. 21:14
5월 26일 극단적 선택을 해 병원에 이송되었지만 의식불명이었던 구하라.
다행스럽게 의식이 회복되어 5월 27일 관계자를 통해 일본 언론 인터뷰에 응했어요.
「皆さま、このたびはご心配おかけして、お騒がせしてしまい大変申し訳ありません。体調は回復してきています。いろいろなことが重なり、心がつらくなってしまいました。本当にごめんなさい」
여러분 걱정을 끼치고 소란스럽게 해서 죄송합니다.
몸은 회복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일이 겹친 탓에 마음이 괴로워졌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언론에서 구하라가 극단적 선택을 한 3가지 이유에 대해 보도했어요.
첫 번째, 성관계 동영상 유포 협박 관련 형사재판
구하라 전 남자 친구인 최종범은 지난달 첫 공판에서 기소내용을 전면 부인했어요. 두 번째 공판이 열리는 5월말 구하라가 증인으로 법정에 나갈 예정이었어요. 다시 떠올리기 싫은 성관계 동영상 소동이 심적 부담이 된 것 같아요.
두 번째, 악플 영향
구하라는 지난 달 31일 눈이 불편해 안검하수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어요.
당시 한 누리꾼이"쌍수를 왜 다시 했느냐"라고 지적했고, 구하라는 "안검하수 한 게 죄입니까? 증세가 있으니 했겠죠?라고 댓글을 남겼어요. 이후 안검하수 고백이 논란이 되자 "성형이 아니라 아파서 안검하수 수술을 했다"라고 설명했지만 성형의혹을 의심하는 댓글과 구하라를 비난하는 댓글이 쇄도하면서 결국 게시글을 삭제했어요.
구하라는 KARA 가입 전 남성과 교제 의혹이 불거져 악플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얼굴만 보면 성격이 강할 것 같지만 생각 외로 연약하고 상처 받기 쉬운 성격이라고 해요. 그때부터 악플로 인한 스트레스를 쌓아 온 것 같아요.
세 번째, 회사 이적소동
2016년 1월 KARA를 탈퇴한 후 DSP에서 대형 기획사로 이적한 구하라. 2017년 7월 대형기획사 자회사에서 활동을 시작했지만 2019년 1월 말 계약이 종료되었어요.
새로운 회사를 찾고 있었고 4월에 이적이 결정되었다고 해요. 구하라는 KARA 시절부터 회사와 좋은 관계를 맺지 못해 트러블이 많았어요. 그 트러블이 KARA 해체에 시발점이 되었어요. 구하라는 최근 일련의 사건 이후 제대로 된 활동을 하지 못했어요.
일본 언론은 이 3가지 원인이 겹쳐서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것 같다고 보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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