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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학교폭력 피해자 미투 고발, 소속사 피해자 만날 것!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26. 13:35
걸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학폭 미투, 정말 치가 떨리네요"라는 글과 함께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를 다녔다고 주장한 고발자가 나타났어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상습적으로 옷과 현금 등을 빼앗겼고 온갖 이유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을 당했다. 내 친구는 노래방 마이크로 머리도 맞았다. 효린이 나를 폭행한 이유는 본인의 남자 친구 이름이 내 남자 친구의 이름과 같아서였다"라고 주장했어요.
학창시절 효린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주장의 게시글이 올라오자 하루 만에 소속사에서 "피해자를 만나겠다"라고 밝혔어요.
효린 소속사인 브리지는 "온라인 상에 게재된 글을 접했고 효린은 15년 전 기억이 선명하지 않은 상황이라 사실 관계를 확인 중"라고 밝히며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분을 직접 찾아뵐 생각이며 해결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하고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어요.
피해자라고 주장한 사람이 올린 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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