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펑크낸 개그우먼 강유미를 작심 비판한 KBS 라디오 작가

 

 

 

개그우먼 강유미가 KBS1 라디오 생방송 "김성완의 시사夜"를 사전에 연락도 없이 펑크 낸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어요. 

 

5월 17일 "김성완의 시사夜"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생방송 펑크를 낸 강유미를 언급하며 강유미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렸어요. 

 

"펑크내신 개그우먼 강유미 씨, 방송하시는 분이 생방송 시간 개념이 그토록 없으셔서야 곤란하죠"

 

"다른 데도 아니고 KBS '개그콘서트' 1000회 기념 대표성을 갖고 해주시기로 한 인터뷰를 생방송 불과 1시간 전에 O작가가 확인했던데 그새 까먹었다고요?"

 

"생방 펑크 최악입니다. 생방은 시간이 칼인 걸 정녕 모르십니까?"

 

 

 

 

 

강유미는 "김성완의 시사夜" 속 코너 "人(인)터뷰"에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었다고 해요.

생방송을 연락도 없이 펑크를 냈으니 열 받은 작가는 작심한 듯 자신의 SNS에 강유미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고,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유미를 비판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요.

 

"생방펑크라니...헐....."

 

"<p>언니네라디오도 지각하고 바로 잘렸지"

 

"스케줄을 까먹어서 생방펑크..; 할말없네 이건"

 

"직접 말로하든 슨스에 저렇게 올리든 펑크낸 사람은 할말 없지 뭐 누가 펑크내랬나

사적인 친구들 약속도 늦으면 짜증날 판에 저렇게 중요한 공적인 약속을 까먹으면 솔직히 노답임"

 

"생방펑크면 개엿먹으란 소리지 ㅋㅋ 저렇게 박제되도 이해감 심지어 코너 따로 있는건데 저러면 작가는 멘붕이지"

 

"생방펑크내면 작가는 피가말랐을건데 저격 좀 하면 어때"

 

"라디오 생방이면 코너 붕 떴을거 아냐...? 심지어 한시간전에 확인전화하고, 개콘천회 대표성띄는건데 진짜 총체적 난국인데"

 

등의 강유미를 비판하는 내용과 작가가 대놓고 저격한 사실에 대해 납득한다는 글들이 많았어요.

강유미의 지각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데다 과거의 행적들도 그리 평이 좋지 않아서 "인성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라는 주장들을 하고 있어요. 

 

 

 

 

강유미는 과거 스케줄 이동을 위해 구급차를 이용한 사실이 드러나 네티즌의 뭇매를 맞았어요.

강유미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에 "부산 공연에 늦어 구급차라는 걸 처음 타고 이동하는 중.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이라는 글과 구급차의 내부 사진을 찍어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어요.

 

또한 다른 개그우먼 선배들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도 잦은 지각으로 인해 비난을 받은 전력들이 있다 보니 이번 사건도 그 사건 사고들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이는 네티즌들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