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출신 강성훈, 비투비 외모 비하 논란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들의 외모를 비하해 논란이 되고 있어요. 

 

5월 12일 유튜브에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라왔어요. 약 1분 정도의 영상에는 강성훈이 팬들과 얘기를 주고받는 모습이 담겨있어요. 

 

강성훈은 후배 아이돌 외모에 대해 "요즘 아이돌 못생긴 것 같다. 숍에서 보면 더럽게 못생겼다. 피부도 더럽고 못생겼다. 왜 그러냐. 누구라고 특정 지을 수는 없다. 동방신기 이후로 잘생긴 아이돌이 하나도 없다”

 

 

 

 

이 발언에 한 팬이 "지난번에 봤던 비투비는 어땠나"라고 묻자 강성훈은 "내가 걔네라고 어떻게 말을 하겠냐. 진짜 못생긴 것 같다. 나는 제작하면 얼굴 보고 뽑을 거다. 연예인이면 좀 괜찮게 생겨야 하는 거 아니냐. 피부도 좋고, 아우라도 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발언해 논란이 되고 있어요.

 

이 영상이 퍼지면서 강성훈에 대한 비난이 쇄도하고 있어요.

"남의 얼굴 얘기할 시간 있으면 인성을 닦으세요"

"비투비를 저격할만한 외모나 실력 없는 것 같던데?"

"팬이 없어지니 이제 팬 대신 관심 줄 안티 모으는 것 같다"

"어디까지 본인 이미지 추락시킬 생각인지 궁금하다"

 

등의 비난을 받고 있어요.

 

 

 

한편, 강성훈은 젝스키스 전 멤버로 젝스키스가 해체 후 16년만에 컴백을 했어요. 다시 컴백한 강성훈은 단독 팬클럽을 둘러싼 횡령, 사기 등 의혹과 함께 팬 기만, 반말, 전 매니저 가택침입 및 협박, 폭행 시비 등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어요. 논란이 계속되자 젝스키스를 공식 탈퇴하고 YG와도 계약을 해지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