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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 4개의 상을 독점! 딴지거는 일본
    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4. 10:12

     

     

    5월 14일 토트넘은 영국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서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 행사를 열었어요.

    이 날 시상식에서 손흥민은 4개의 상을 거머쥐면서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았어요.

     

    손흥민이 수상한 상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주니어 선수상

    ・공식 팬클럽 선정 올해의 선수상

    ・올해의 골

     

    4개의 상을 거머쥐면서 토트넘 올해의 클럽 연간 개인상을 독점했어요.

     

     

     

    토트넘은 공식 SNS를 통해 “시상식을 휩쓴 손흥민”이라며 "한국 축구대표팀 스타 손흥민이 징계로 에버턴과 최종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열린 '엔드 오브 시즌 어워즈'에서 상을 휩쓸었다"라고 전했어요.

     

    손흥민이 아시아 최고 선수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순간이었지만 옆 나라 일본에서는 축하와 함께 딴지를 걸면서 잔치 날에 찬물을 끼얹으려고 하네요. 

     

     

     

    일본 풋볼 채널 기사 내용이에요.

     

     

    일본 풋볼 채널에서는 "토트넘 소속 한국 대표 손흥민이 올해의 선수상에 선출되었으며 4개의 상을 수상하면서 클럽 연간 개인상을 독점했다"라고 게재했어요. 

     

    이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남겨놓고 있는 현시점에 손흥민은 47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 아시안 게임과 아시아 컵 출전을 위해 2번에 걸쳐 팀을 떠나 있었지만 올 시즌 좋은 성적으로 팀에 공헌하는 활약을 보였다"라고 게재했어요. 

     

    그다음부터 일본의 딴지가 시작돼요.

    だがトッテナムサポーターの間では、中盤で奮闘したMFムサ・シソコが年間MVPに選ばれるべきだったという声もあるようだ。英メディア『HITC』は、ソン・フンミンの活躍を評価しながらもシソコが受賞すべきだったと訴えるSNS上のファンの声を伝えている。

    "하지만 토트넘 팬 사이에서는 중반에서 분투한 시스코가 연간 MVP을 받았어야 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다. 영국 언론인 'HITC'는 손흥민의 활약을 평가하면서도 시스코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 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SNS상의 팬들의 소리를 전하고 있다"라고 게재했어요.

     

    개인 SNS 내용까지 퍼와서 축하할 일에 딴지를 거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지 않네요.

    일본 선수 중에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 손흥민의 활약은 배가 아플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일본 댓글 반응 (추천수가 높은 글만 모았어요)

    ケインがいない重要な試合で、エースとなって得点を決めてチームを救った活躍が評価されたんだろうね。やはり得点というパッと見で分かる活躍は大きい。どれだけ献身的に動き、パスを通しても、点が入らないと意味がないからね。それはバルセロナ対リヴァプールの一戦を見ていてもわかるだろう。一点というのは何よりも大きい。

    케인이 없는 중요한 시합에서 에이스가 되어 득점을 내고 팀을 구한 활약이 평가받은 것 같다. 역시 득점이라는 한눈에 봐도 알 수 있는 활약은 크다. 얼마나 헌신적으로 움직이고 패스를 해도 골이 들어가지 않으면 의미가 없지.

    그건 바르셀로나와 리버풀 시합을 봐도 알 수 있어. 한골이라는 것은 무엇보다 크다.

     

     

    数々の代表選を抱え、欧州の選手に比べて移動距離も相当なものであるはずなのにパフォーマンスが落ちない。日本代表選手たちが代表戦で大きくコンディションを崩す姿を何度も見ているので、改めてソンフンミンの格の違いを思い知らされる。今のソンであればレアルでさえスタメン出場できるだろうけど、来シーズンもスパーズに残って、さらに偉大な選手になってほしい。

    여러 차례 대표팀에 차출되고, 유럽 선수와 비교해 이동거리도 상당했지만 퍼포먼스는 떨어지지 않았어. 일본 대표선수들이 시합에서 크게 컨디션이 무너지는 모습을 몇 번이고 봐 왔기 때문에 새삼 손흥민의 격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지금의 손흥민이라면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스타팅 멤버로 출전할 수 있겠지만 다름 시즌에도 남아서 더욱 위대한 선수가 되었으면 좋겠다.

     

     

    入ったばかりは微妙で一年で放出候補になってたのに今ではチームに欠かせないエース格になったのは本当にすごい。

    막 입단했을 때는 그다지 활약하지 못해서 1년 만에 방출 후보로 거론되기까지 했는데 지금은 팀에서는 없어서는 안 되는 에이스가 되어 있는 것은 정말 대단하다.

     

     

    今季は特に凄い!年間通じて安定して活躍、勝負どころで重要なゴールも決めている。見ていても欧州、南米のトップ選手とそん色ない。
    いぶし銀のように、チームを支えているムサ・シソコを推したいサポも多いのも納得。

    올해는 더 대단하다! 1년간 안정적으로 활약, 승부처에서는 중요한 골을 결정짓고 있어. 보고 있어도 유럽, 남미 최정상의 선수들과 차이가 없다.

     

     

    今年に入ってからの ソンフンミン の凄さは相当だったからね、年間最優秀選手賞に相応しい活躍でした。 CL決勝でどこまでやれるか楽しみやね。

    올해 들어 손흥민의 활약은 대단했어. 올해의 선수상에 어울리는 활약이었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어디까지 활약할 것인지 기대가 된다. 

     

     

    終盤はいろいろあったけど年間通して見れば妥当だな。
    怪我もほとんどしなかったし。

    종반에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지만 1년간을 보면 상을 받는 게 맞는 것 같다.

    부상도 거의 없었고.

     

    딴지 거는 기사 내용과는 달리 댓글에서는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서 칭찬하는 글들이 많아요. 

    국가 대항전이 아니면 이런 일에 싸울 일도 없겠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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