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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워싱턴 상대로 5승! 일본 반응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3. 10:16
LA 다저스 류현진은 13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1안타 1 볼넷 9 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어요.
LA 다저스는 류현진의 호투를 앞세워 전날 역전패를 설욕했어요. 전날 2-0으로 앞서다 8회초에만 5점을 내주며 패배했던 다저스는 이날 류현진이 8이닝을 1피 안타 1 볼넷 9 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면서 설욕전을 펼칠 수 있었어요.
류현진의 오늘 상대는 메이저리그 최고 연봉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최고의 투수와의 맞대결에서도 완승을 하면서 류현진은 어떤 투수를 만나도 밀리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했어요.
류현진이 올해들어 지금까지 만난 각 팀의 에이스와의 대결은, 3월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개막전에서 잭 그레인키(3⅔이닝 7 실점)를 만나 6이닝 1 실점으로 완승하면서 역사적인 개막전 승리 투수가 됐어요. 이후 두 번 맞대결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에게도 연속 판정승을 거둬서 실질적인 LA 다저스 에이스임을 증명했어요.
류현진의 활약만큼 각종 수치도 대단한 수치를 나타내고 있어요.
이날 경기를 포함해 평균자책점 1.72로 양대 리그를 합쳐 2위에 올랐어요. 류현진 위로는 잭 데이비스(1.54) 뿐이에요. 이닝 당 출루 허용률(0.73·1위), 삼진/볼넷 비율(18·1위) 등 모두 상위권에 오를 정도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어요.
이런 류현진의 활약을 일본에서도 주목하고 있어요.
오늘 경기를 일본에서는 어떻게 기사로 다뤘는지 확인해 볼께요.
신문기사 타이틀: 다저스 류현진 5승째 아깝게도 노히트노런을 놓치다
다저스의 우완 류현진 선수(32)가 아깝게도 노히트노런을 놓쳤다.
4회 1사까지 퍼펙트. 8회 1사까지 1사 구만의 무안타 투구를 보였지만 워싱턴 6번 타자 파라에게 2루타를 맞아 아웃카운트 5개를 남기고 대기록을 놓쳤다.
8회 116개를 던져 1안타 무실점, 1 사구, 9 삼진으로 강판. 올 시즌 5승 1패를 거뒀다.
류현진은 한국 출신. 2013년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해 2년 연속 14승을 마크. 이 날 1승을 거둬 메이저 통산 45승째가 되었다.
(일본 일간스포츠 기사 중에서)
※댓글 반응
今年の彼は素晴らしい。ドジャースとはクオリファイングオファーを受諾しての一年契約だから頑張って来年以降の大型契約ゲット目指してください。
올해의 류현진은 훌륭하다. 다저스와 퀄리파잉 오퍼를 수락해 1년 계약이라 열심히 해서 내년 이후의 대형 계약 획득을 노리세요.
対して凄い玉投げてる訳でも無いが、コントロールが良い。
それが抑えられてる要因かと。그렇게까지 대단한 볼을 던지는 것은 아니지만 컨트롤이 좋다.
그것이 좋은 투구를 하는 요인이겠죠.
ナイスピッチングでしたね!
惜しかった でも本当すばらしい
お疲れ様でした나이스 피칭이었습니다!
아까웠어. 하지만 정말 훌륭하다.
수고하셨습니다.
完全に覚醒してるな
コントロールが凄い완전히 각성했네.
컨트롤이 대단하다.
凄いよね!韓国人はドジャースの帽子被ってる人多いのは納得。
대단하네! 한국인은 다저스 모자를 쓰고 있는 사람이 많은 건 납득.
孫興民と同じように彼の唯一の欠点は国籍だけだな
손흥민과 같이 류현진의 유일한 결점은 국적뿐이야.
いい投手ですねぇー!
日本に帰化してWBC日本代表で投げて欲しい投手。
それぐらい凄い投手。좋은 투수네요!
일본에 귀화해서 WBC 일본 대표로 던졌으면 하는 선수.
그 정도로 훌륭한 투수.
류현진의 투구에 대해 어쩌다 눈에 띄는 犬소리 빼고는 전반적으로 칭찬하는 글이 많네요.
다음 시합에서도 좋은 활약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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