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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효주 "버닝썬" 관련 루머를 적은 네티즌들 고소연예・스포츠 이슈 2019. 5. 10. 15:12
5월 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에서는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이라는 주제로 "버닝썬"에서 일어난 마약 스캔들을 다뤘어요.
정보제공자에 의하면 "버닝썬"에서 "JM솔루션" 화장품 브랜드 회식이 있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연예인 A"가 마약을 한 정황이 있다며 밝혔어요.
“그 자리에 30대 여배우 A씨도 있었는데 야광봉을 가지고 인사하는 사람들 얼굴을 다 쳤다. 반갑다면서 얼굴을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40~50대였다"
"A가 술에 취한 것 같지는 않았다. 눈 상태가 다르다. 확실히 달라진다. 충혈된다는 느낌도 있고. 일단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
이 연예인 A가 누구인지를 놓고 추측 기사와 악성 루머들이 난무했어요.
당시 "연예인 A"로 주목받은 사람이 배우 한효주와 정채은이었어요.
하지만 두 사람 모두 행사장에 간 적도 없고 "버닝썬" 클럽에 출입한 적도 없다고 밝혔어요.
그리고 허위 사실을 유포할 경우 법적 절차를 토대로 강경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어요.
5월 10일 한효주 법적 대리인 지평은 허위 사실을 유포한 네티즌들을 고소하겠다고 밝혔어요.
지평은 “한효주는 JM솔루션의 광고모델일 뿐, 버닝썬 클럽에 단 한번도 출입한 적이 없고 당일 행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라며 “그런데도 여전히 각종 포털사이트,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 공간에서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는 명예훼손 및 모욕 행위가 무분별하게 확산하고 있다”
“한효주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되었다고 판단, 33명의 게시자(아이디 기준)를 특정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했다”“앞으로도 의도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하거나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있을 경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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