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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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불화수소 수출 조건으로 삼성전자 첨단공정 요구정치・경제・사회 2019. 8. 26. 19:39
일본 정부가 불화수소 수출 조건을 내세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반도체 생산 공정상 민감한 자료를 요구한 것으로 밝혀졌어요. 일본 정부는 지난달 4일 반도체 소재 등 3종(EUV 포토레지스트, 고순도 불화수소, 불화 폴리이미드)의 한국 수출 규제를 실시했어요. 이후 일본 정부는 3종 중 고순도 불화수소에 대해서는 수출 규제를 풀지 않고 있어요. 이는 일본 정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첨단 공정 자료를 요구하기 위한 의도가 깔렸다는 분석으로 알려져 있어요. 8월 26일 반도체 업계와 관련 전문가들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상대로 순도 99.999% 이상 불화수소를 사용하는 반도체 공정의 상세 기술 도표는 물론 배관, 설비 배치도 등 첨단 공정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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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반도체 핵심소재 일부 수출 허가 방침 (일본반응)정치・경제・사회 2019. 8. 8. 09:31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대상인 반도체 핵심소재 3개 품목과 관련해 조만간 일부를 한국에 수출하도록 허가할 방침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8일 보도했어요. 신문은 그간 경제산업성의 개별심사 결과 무기 전용 우려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짐에 따라 규제 품목의 한국 수출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정에 들어갔다고 전했어요. 경제산업성은 개별 심사에 들어간 지 1개월 만에 1차로 허가를 내주게 됐어요. 이는 통상 심사절차가 90일 정도 걸리는 점에서 거의 3분 1로 대폭 단축한 셈이에요. 일본의 이 같은 방침은 그간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부가 수출 규제 대상이라도 절차에 문제가 없으면 수출할 수 있다고 밝힌 입장을 국내외에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어요. 다만 신문은 일본 측이 지적하는 한국의 무역관리 체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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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일 규제 불화수소 한국에 공급 제안" (일본 반응)정치・경제・사회 2019. 7. 12. 11:45
한겨레 신문에 의하면, 정부 관계자는 7월 11일 "러시아가 최근 외교 채널로 자국산 불화수소를 우리 기업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정부 쪽에 전해왔다. 우리 정부도 일본이 불화수소 공급을 일시 중단한 지난해 11월 이후 일본산 수입을 대체할 경로를 계속 찾아왔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계 주요 인사 간담회에서도 러시아산 불화수소 수입 문제가 언급됐다. 수입처 다변화 대책이 논의되던 중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이 "러시아 정부가 주러 한국대사관을 통해 '불화수소를 생산하는 데 러시아가 일본보다 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산보다 순도가 높은 러시아산 불화수소를 삼성에 공급할 수 있다'는 뜻을 전해왔다"라고 보도했어요. 이어 "만약 러시아의 공급 제안이 성사되면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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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원내대표, 일본 수출규제 외교적 참사라며 일본과 관계 회복 주장!정치・경제・사회 2019. 7. 3. 14:26
7월 2일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가장 먼저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제한 조치를 언급했어요. 나경원 원내 대표는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 강화 조치를 철회하라"며 "정부의 외교 무능과 실패에 대해서는 점검해야 한다"라고 정부의 외교정책을 지적했어요. 이어 "일본은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 이후 줄곧 보복을 언급해 왔는데, 외교부는 최악의 사태가 벌어질 때까지 방관했다"며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는) 우리 정부의 감정 외교, 갈등 외교가 불러온 외교 참사"라고 했어요. 그러면서 나경원 원내대표는 일본과의 무역분쟁 해결을 위해 '다채널 외교'를 강조하며 "국회가 이제 나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긴급 한·일 의회교류를 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과 함께 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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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제계,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해 이해를 표시정치・경제・사회 2019. 7. 3. 11:51
일본 경제계가 일본 정부가 결정한 한국 수출 규제에 대해 이해를 표시했다고 일본 언론 지지 통신사가 전했어요. 지지 통신사는 "일본 정부가 한국에 대해 반도체 재료 수출 규제 강화한 것을 두고 일본 경제계는 강제징용 문제로 막힌 한일관계가 타계될 가능성이 있다며 이해를 표시했다"라고 전했어요. 지지 통신사는 이어 "한국 수출 규제를 하게 된 배경에는 이번 수출 규제는 한국 경제에 큰 타격을 주어 한국 측이 유연해질 거라는 계산이 있다. 하지만 양국 간의 마찰이 무역면의 손익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은 미중간의 무역 마찰에서 입증됐다. 일본의 기대와는 달리 이번 수출 규제는 "보복 전쟁"으로 발전할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라고 전했어요. 7월 2일 일본 경제동우회 사쿠라다 대표 간사는 강제징용 문제는 한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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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 '수출 규제는 강제징용 대항조치가 아니다' 말장난 시전정치・경제・사회 2019. 7. 1. 16:55
일본 정부는 '수출 규제는 강제징용 대항조치가 아니다' 말장난을 하면서 자신들은 잘못한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어요. 일본 니시무라 관방부장관은 7월 1일 오전 기자 회견에서 "경제산업성이 스마트폰 등의 제조에 필요한 재료에 대하여 한국으로의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한 것과 관련해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싼 대항조치가 아니다"라며 "안전보장을 목적으로 한 수출 관리 제도의 적절한 운영에 필요한 검토"라고 강조했어요. 니시무라 관방부장관은 "한국과의 신뢰 관계 하에서 수출 관리에 임하는 것이 어려워지고 있다"라고 지적했어요. "한국에 대한 수출 통제를 둘러싸고 부적절한 사안이 발생한 적도 있고, 좀 더 엄격한 제도의 운용을 실시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어요. 이어 "WTO (세계 무역기구)의 규칙에 따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