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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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무슨 업무를 했는지에 대한 답변도 못하는 김성태 의원 딸...정치・경제・사회 2019. 11. 9. 14:03
KT에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이 8일 직접 증인 신분으로 법정에 나서 "KT 공채 준비를 할 때 아버지에게 알린 적이 없다"라고 주장했어요. 이 날 증인으로 출석한 김성태 의원의 딸은 "2012년 공채 준비 당시 부모님에게 알린 적은 없는 것 같다. 대선도 있었고 아버지는 바쁘신 정도가 아니라 거의 집에 잘 안 오셨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했어요. 김성태 의원의 딸이 이번 증인으로 출석하게 된 경위는, 지난달 25일 열린 이 사건 공판에서 KT 인사 업무 담당자가 "김 의원의 딸도 당시 채용 정황에 대해 알고 있던 걸로 보인다"는 증언을 하면서 검찰의 요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여서 증인 출석하게 되었어요. 재판 내용을 보면서 세상이 이렇게 불공정하구나를 새삼 느끼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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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딸 증인 채택에 '과도한 언론 노출이 우려' 그걸 아는 사람이?정치・경제・사회 2019. 10. 26. 13:30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이 'KT 부정채용' 사건에 증인 채택되어 법정에 나와요. 이에 김성태 의원은 딸의 '과도한 언론 노출이 우려'된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KT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채용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김성태 의원의 딸이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나올 예정이에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0월 25일 열린 김성태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이석채 전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4차 공판에서 김성태 의원 딸을 증인 채택하기로 했어요. 이에 김성태 의원 측은"수사기관에서 진술했기 때문에 새로운 증인 심문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사실이 없는데 과도한 언론 노출이 우려된다. 또한 피고인과는 부모자식 관계"라고 반대 입장을 전했어요. 딸의 언론 노출이 우려되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