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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의원, 딸 증인 채택에 '과도한 언론 노출이 우려' 그걸 아는 사람이?정치・경제・사회 2019. 10. 26. 13:30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 딸이 'KT 부정채용' 사건에 증인 채택되어 법정에 나와요.
이에 김성태 의원은 딸의 '과도한 언론 노출이 우려'된다고 입장을 밝혔어요.
KT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채용 특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난 김성태 의원의 딸이 증인 자격으로 법정에 나올 예정이에요.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3부(부장판사 신혁재)는 10월 25일 열린 김성태 의원의 뇌물수수 혐의, 이석채 전 회장의 뇌물공여 혐의 4차 공판에서 김성태 의원 딸을 증인 채택하기로 했어요.
이에 김성태 의원 측은"수사기관에서 진술했기 때문에 새로운 증인 심문은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새로운 사실이 없는데 과도한 언론 노출이 우려된다.
또한 피고인과는 부모자식 관계"라고 반대 입장을 전했어요.딸의 언론 노출이 우려되는 사람이 조국 전 장관 가족들을 그렇게 조리돌림 하면서 비난했나요?
자신의 딸은 천금같이 귀하고 남의 자식은 길바닥에 차이는 돌멩이보다 못하다고 생각한 건가요?
사람은 뿌린 대로 거두는 법이고, 인과응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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