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사회
-
-
-
의류 브랜드 GU는 유니클로 세컨드 브랜드(NO JAPAN)정치・경제・사회 2019. 7. 30. 11:17
의류 브랜드 GU가 유니클로 세컨드 브랜드임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아서 정보를 알려드려요. GU는 유니클로 일본 본사인 '패스트리테일링'의 브랜드로 유니클로 세컨드 브랜드예요. 유니클로가 처음 판매 당시에는 중저가 브랜드로서 자리를 잡았지만, 판매 실적이 급상승하면서 브랜드를 약간 고급화시키기 위해 가격대를 올렸어요. 그러자 판매 실적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퀄리티가 눈에 띄게 좋아진 것도 아닌데 단지 가격대만 올렸으니 중저가 브랜드가 판매될 리가 없었어요. 이에 유니클로는 저가 브랜드를 새로 만들었어요. 그것이 GU에요.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유니클로와는 달리 GU는 젊은 층을 겨냥한 저가 브랜드예요. 가격대가 저렴하고 무난하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이 많다 보니 GU가 급성장 하기 시작했어요. 한국에도..
-
-
서울역에서 한국인 남성 6명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한 일본인정치・경제・사회 2019. 7. 29. 19:27
트위터에 일본인이 서울역에서 한국인 남성 6명에게 둘러 싸여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왔어요. 교토대작전(京都大作戦)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일본인이 이와 같은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어요. 한국 서울에 여행 가시는 분들에게 오늘 친구가 서울역 근처에서 한국인 남성 6명에게 둘러싸여 폭행당했습니다. 경찰서에 갔습니다만 전혀 상대조차 해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원래라면 내일까지 여행 일정이지만 오늘 마지막 비행기로 귀국한다고 합니다. 한국에 여행 가는 분은 몸조심하세요. 부산도 걱정입니다. 이 글에 대해 반론하는 다른 일본 사람도 있었어요. 혐한을 부추기기 위해서 이런 가짜 뉴스들이 일본 트윗이나 극우 사이트에서는 퍼져나가고 있어요. 일본 극우들은 한국을 공격하기 위해서 가짜 뉴스를 생산하지만 한국..
-
일본 혐한이 늘어나는 이유정치・경제・사회 2019. 7. 29. 13:54
어제 강 씨에게 듣고 놀란 것은 1965년 한일조약 체결 당시 한국과 일본의 GDP는 100:1 정도였다고 한다. 지금은 3:1. 인구 비율이 1억 2천7백만 명대 5천100만 (2.5 대 1)이니까 거의 절반 정도이다. 이 급속도로 성장하는 기세로 인한 공포가 '혐한'의 심리적 기반인 것이다. 이 말을 한 우치다 타츠루(内田 樹)씨는 일본 도쿄 대학 출신의 작가에요. 프랑스 문학가이며 번역가, 고베죠시가쿠인대학 명예교수이기도 해요. 일본의 고령층은 식민지 시대의 한국만 떠 올리지 현재의 발전된 한국은 머릿속에 들어있지 않아요. 한 때 세계 전자 시장을 휘어잡았던 일본의 전자회사 (소니, 파나소닉, 도시바 등)들의 1년 매출을 합쳐도 삼성전자 매출의 절반도 되지 않는 현실이에요. 이에 전자회사에 대한 자..
-
'고유정 사건' 현 남편의 절실한 메시지, 경찰 진실 음폐정치・경제・사회 2019. 7. 29. 09:39
안녕하세요, 여러분. 고유정의 현남편이자, 피해자 의붓아들의 친아빠입니다. 지인들을 통해 많은 응원,격려해주시는 내용 항상 잘 전달받고 있으며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었고 꼭 한번 제 이야기를 스스로 남기고 싶어 이렇게 친구의 이름을 빌어 글을 남깁니다. 제가 최근 약 두달 간 겪은 일들을 주변 분들이나 언론 등에 이야기를 할 때 가장 어려웠던 점은 누구나 처음에는 제 말을 반신반의 하였던 것이었습니다. 정말 그게 사실이냐 정말 경찰이 그럴수가 있냐 듣고도 믿기지가 않는다... 물론 저역시 처음에는 제게 일어난 현실을 믿을 수가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많은 분들께서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청주상당경찰서에 대한 현실을 인지하여 주시면서 저 역시 정말 괴롭고 힘든 상황임에도 많은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