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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본 여행 가려면 통장잔고 증명서를 제출하거나 소득증명서를 제출해야 된다고 하네요. 일본에 여행 오는 사람이 여행 경비를 낼 수 있는 사람인지와 불법 체류를 하지 않을 것인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것 같은데 지금이 1980년대도 아니고 한국을 아직도 개발도상국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처음 일본으로 유학 갔을 때 생각나네요. 대학원 입학하기 위해서는 부모님 은행 잔고 증명서를 제출해야 된다는 말에 어이가 없었는데 이 짓을 일본이 또다시 시작하고 있어요. 둘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이렇게까지 굴욕적인 대우를 받아도 그래도 일본 관광을 하고 싶으면 오던지, 아니면 아예 일본 근처에 오지도 말라는 것 같아요. 한국이 중국에 이어 일본 관광 목적 입국자 중에 두 번째로 많았는데 이렇게 되면 일본 관광에..

조국 전 장관 집에 압수수색 들어갔을 때 조국 전 장관이 부인 지병 때문에 검사와 통화한 것을 두고 정치권에서는 압력을 가했다, 직권 남용이라는 지적까지 받았어요. 게다가 검찰에서조차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적절치 못하다고 말한 윤석열 총장님. 정말 기자에게 전화해서 장모 보도내용을 무마 시도하려고 하셨나요? 이게 사실이면 정말 실망이네요. 지금까지 보인 행동들을 보면 언행일치가 안되는 것은 기본이요, 법과 원칙은 그냥 무시하고 사는 것 같아요. 대검찰청은 밤을 새서라도 일일이 확인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일일이 확인하기에는 끝이 없다?" 11시간 압수수색하면 기억이 날 수도 있겠죠. 검찰총장의 가족 비리에 대해서는 누가 수사하나요? 경찰? 아님 법무부? 하루라도 빨리 수사가 되어서 잘못이 없으면 누명..

일본이 올림픽을 개최하기 위해 갖은 방법을 동원하고 있어요. 확진자수를 전 세계적으로 공개해야 하는데 크루즈선에서 확진된 수는 제외하고 발표하고 있어요. 하지만 완치자 수는 크루즈선을 포함시켜서 발표하고 있어요. 완전 코미디인거죠. 게다가 일본 외무상은 한국보다 확진수가 적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홍보에 활용하겠다고 밝혔어요. 검사를 안 해서 확진자 수가 적을 뿐이지 확진자가 없는 아니에요. 어제도 20대 확진자가 몇 군데 병원을 찾아갔지만 병원에서 진료를 거부하는 탓에 집에서 결국 쓰러져서 위독하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일본은 코로나19 검사를 그냥 해주지 않아요. 폐렴까지 가는 중증이 와야 검사를 해주는 것 같아요. 초기 단계인 사람은 병원에서 검사 조차 받지 못하면서 전염은 일본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어요..

윤석열은 평소 법과 원칙을 강조하기로 유명했어요. 그래서 조국 전 장관을 비롯해 청와대 윗선도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수사 의지를 밝혔고, 실제로 검찰총장으로 임명된 후 가장 먼저 시작한 일은 조국 전 장관 일가에 대하 수사였어요. 또한 청와대 관련 수사를 중점적으로 수사를 하고 있어요. 그렇게 소신 있게 일하는 사람이 정작 자신이 가족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어요. 필요하다면 청와대 윗선까지 수사하겠다던 자신감 넘치던 사람은 어디에 가고 없는 걸까요? 왜 자신의 가족에게만 관대 해지는 걸까요? 이런 검찰총장을 청와대는 왜 그냥 두는 걸까요? 어제 MBC 스트레이트에서 밝힌 윤석열 가족 관련 의혹에 대해 언론들은 단 한 줄의 기사도 쓰지 않는 걸까요? 전우용 씨가 말한 것처럼 가재는 게 편..

1. 한혜진 2. 송혜교 3. 전지현 4. 한예슬 5. 송지호 6. 유진 7. 정려원 8. 성유리 9. 장나라 10. 강동원 11. 김남길 12. 김재원 13. 이동욱

'미스터 트롯' 작가가 자신의 SNS에 임영웅이 부른 노래가 음원사이트 진입 축하글을 올리며 #멜론차트인 #오늘은두곡이나 #장하다내새끼 #임영웅 등의 해시태그를 달고 글을 게재했어요. 이에 '미스터 트롯' 작가가 특정 참가자를 편애하는 것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요. '미스터 트롯' 작가의 게시물에 임영웅과 일부 '미스터 트롯' 참가자들은 관련 글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드러났어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인 '프로듀스 101' 전 시즌에 투표 조작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고, 담당 제작진들이 자신들의 입 맛에 맞는 참가자들을 데뷔시키면서 공정성에 큰 타격을 받았어요. '미스터 트롯' 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정성이 의심받고 있어요. 한 시청자는 커뮤니티에 "미스터 트롯 자막에 심지어 영..

영국 프리랜서 기자가 한국 언론 보도의 행태를 보고 느낀 점을 YTN에 출연해서 말한 내용이에요. 팩트에 근거하지 않고 추론적인 기사에, 더 최악인 것은 아니면 말고 식의 뉴스나 기사 내용이 많다는 거예요. 특히나 언론의 물을 흐리는데 크게 일조한 조중동이 가장 문제이고요. 외신들도 비슷한 내용을 지적을 많이 해요. 언론 개혁이 되지 않으면 한국 사람들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받기 힘들 것 같아요.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이전, "부산 여자들이 성격이 드세기 때문에 남들이 말싸움에 지다 보니 손이 먼저 올라간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나 큰 충격을 주고 있어요. 부산 여자들이 성격이 드세서 남자들이 손이 올라간다? 이게 무슨 말인가요? 남자들의 폭력을 이런식으로 정당화시키는 건가요? 모든 부산 여자들이 성격이 드세다는 것은 어떤 통계에서 나온 얘기이고, 근거가 있는 얘기인가요? 일반화의 오류를 마치 전체적 사실로 표현한 것도 황당한데 남자들의 폭력에 대해 정당성을 주장하는 것을 보고 이런 사람이 대한민국 제1 야당 대표이자, 대통령 직무 권한대행이었고, 국무총리와 법무부 장관까지 지낸 사람이라는 사실에 놀라울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