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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페미니스트선언 했다가 벌금 200만원 받은 BJ 강은비연예・스포츠 이슈 2019. 9. 3. 10:51
배우 겸 BJ 강은비가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고 억울함을 호소했어요.
강은비는 9월 1일 아프리카 TV 개인 방송에서 '200만 원 벌금 실화냐'라며 소송을 당한 억울함을 팬들에게 하소연했어요.
지난해부터 공개적으로 안티 페미니스트를 자처한 강은비는 페미니스트들을 향해 "내 편은 내 가족이 들어주는 거다. 여자가 아니라, 사람이. 나를 재수 없다, 내숭 떤다 욕한 게 여자다. 나를 죽이겠다고 때린 것도 여자다"라며 "정신 차려라. 종교 책 같은 82년 보지 말고"라고 말했어요.
또한 "굳이 남자, 여자 따지지 말고 서로 그 상황에 맞춰 존중하며 살면 된다고 생각한다. 페미가 나쁜 거라면 관심 주지 말자"라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어요.
이 같은 강은비의 행보에 최근 페미니즘 단체는 강은비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어요. 그 결과 강은비에게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됐어요.
이에 대해 강은비는 "방송하다가 나를 창년, 별창이라고 욕한 사람들도 벌금 50~70만 원 나오고 끝났는데 어떻게 페미니즘을 비판한 게 벌금 200만 원일 수 있냐"며 억울함을 토로했어요. 이어 항소를 준비 중인 강은비는 팬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어요.
앞서 강은비는 지난달 30일 휴방을 공지하기도 했어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문제가 있어서 제가 많은 힘과 목소리를 잃었다"며 "이렇게 억울하고 한탄할 수가 없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는 공지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페미니스트를 공격하면 벌금 200만 원이 선고된다는 것을 새로 알았네요.
입에 담지도 못할 욕설은 반복이 되지 않으면 사이버수사대에서 받아 주지도 않는데 페미니스트들이 말하는 것들을 부정하면 벌금형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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