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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B48 출신 시마자키 하루카, '노약자석 양보하는 한국 멋지다' 발언 (일본 반응)일본 연예 ・패션 2019. 7. 16. 21:53
AKB48 출신의 배우 시마자키 하루카(島崎遥香)가 대중교통에서 노약자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일본인 회사원들에게 쓴소리를 했어요.
시마자키 하루카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할아버지가 아이에게 자리를 양보하고 있는데, 노약자석에 앉아있는 직장인들은 왜 아무렇지 않게 앉아있는 걸까"라고 글을 올렸어요.
이어 시마자키 하루카는 "한국은 멋있었다. 건강한 젊은이는 모두 서있고 노약자석은 텅텅 비어있었다. 여러 나라를 여행해 배워야 할 점을 흡수하고 싶다"라고 한국의 양보 문화를 칭찬했어요.
또한 시마자키 하루카는 "임산부가 앉을 수 없는 것도 슬픈 현실이다. 생리통이 심한 사람도 포함해서, 더욱 살기 좋은 나라가 되어 한 사람 한 사람의 (상대방의) 배려가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적었어요.
닛칸스포츠, 스포츠호치, 데일리 등 일본 언론들은 시마자키 하루카의 트위터 발언을 앞다퉈 보도했어요. 이 뉴스를 접한 일본 네티즌들은 시마자키 하루카의 발언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어요.
※일본 네티즌 반응
席を譲らない場面を一度見ただけでツイートしてないかな。
平日も休日も電車を利用してるけど、「優先席」の意味を理解して席を譲る人も多くいますよ。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장면을 한번 본 것 만으로 트윗 한 것 같아
평일도 휴일도 지하철을 이용하면 노약자석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리를 양보하는 사람도 많아요
比較対象が韓国って時点で…
비교 대상이 한국이라는 점에서...
優先するかしないかは、
個人の善意。
しかし、島崎さんの言い方は
譲る人と譲らない人の対立を
煽っている。
これでは、状況が良くなるわけがない。자리를 양보할지 안 할지는 개인 판단
그러나 시마자키씨의 말투는 양보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의 대립을 부추기고 있다
이래서는 상황이 좋아질 리가 없다
いまのご時世韓国と引き合いにするのは違うと思う
지금 이 시기에 한국을 예로 드는 것은 좋지 않다
指摘については若いから深く考えれなかったのかなと思うけど、韓国を引き合いに出すのはネットの人を敵にしてしまった
지적에 대해서는 젊다 보니 깊이 생각하지 않았던 것 같아
한국을 예로 드는 것은 네티즌을 적으로 돌렸다
表面しか見ないで物事を決める浅はかな女ですね、体調不良や持病や極度の疲労や徹夜などの寝不足はどう考えてますか?、女性がどうのと言いますが男女関係なくという発想が出ないのであればそれは既に成差別ですよ
韓国の名を出すとか、非常識な言動や行動でも支えてくれたファンへの貴女の対応はどのようにお考えですかね?겉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천박한 여자네요. 몸이 좋지 않거나 지병을 앓거나 피로와 철야 등의 수면 부족은 어떻게 생각해요? 여성의 입장에서만 말했지만 남녀 상관없는 발상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것은 이미 성 차별이에요. 한국과 비교하고 비상식적인 언동과 행동에도 응원해준 팬들에 대해 당신의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そもそも健康で元気なサラリーマンはほとんど存在しないぞ
定年後のご老人より現役のサラリーマンの方が余程疲れているだろう
家に帰っても子育てや家事で、通勤時の着席が貴重な睡眠時間という人もいる원래부터 건강하고 활기 있는 샐러리맨은 거의 존재하지 않아
정년 후의 노인보다 현역 샐러리맨 쪽이 훨씬 피곤하다
집에 돌아가도 육아와 가사로 인해 출퇴근 시 앉아서 가는 것이 귀중한 수면 시간인 사람도 있다
こういう事を言う人がいるから、自分は通勤の時は優先席は空いていても座らないようにしてる。特に仕事帰りは疲れて寝ちゃうので、いちいち乗客の動向なんて意識してないし。もう若くはない40才過ぎたおっさんです。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나는 출퇴근 시간에 노약자석이 비어 있어도 앉지 않아. 특히 퇴근길은 피곤해서 잠들어 버리기 때문에 일일이 승객들의 동향 따위 의식하지 않아. 이제 젊지 않은 40세 넘은 아저씨입니다.
일본 사람들 변명이 많지만 오랫동안 일본에서 유학 생활 경험자로서 하고 싶은 말은 일본 사람들 노약자에게 자리 양보 잘하지 않아요. 시마자키 하루카의 지적이 정확해요. 일본 사람들 노약자석 자리를 비워두는 경우는 거의 없고, 젊은 사람들이 잠자는 척하면서 앉아서 가는 경우 많아요.
한 일본 잡지 인터뷰에서 노약자들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이유로 장시간 이동해야 되다 보니 서서 가는 것이 힘들어서 노약자들에 자리양보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어요.
시마자키 하루카 트위터 글에 반론이 많은 것은 찔리는 점이 많은 것과 비교 대상이 한국이기 때문이에요. 일본 우익들은 벌써부터 시마자키 하루카를 공격 대상으로 삼고 반일로 간주하겠다고 선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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