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덕구네 가족, 방송 후 덕구를 안락사 시켜야 한다는 비난 쇄도
    연예・스포츠 이슈 2019. 7. 2. 10:20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에서는 '긴급 SOS 덕구네 가족을 구해줘'라는 주제로 방송을 했어요. 

     

    이번 주 주인공은 바로 시바견 '덕구(4살)'. 가족들은 덕구 때문에 하루하루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한 채 살고 있었어요. 하지만 가족들의 말과 달리 제작진이 본 덕구의 모습은 너무나도 달랐어요. 낯선 사람의 방문에도 꼬리를 흔들며 반기는 덕구. '앉아', '기다려' 등 말도 잘 듣는 덕구의 모습에 제작진은 오히려 당혹스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어요.

     

    제작진은 '가족들이 지나친 걱정을 하는 건 아닐까?'라는 의문이 들 때쯤 덕구가 돌변하기 시작했어요. 촬영 준비를 하려던 제작진을 향해 갑자기 짖고 달려든 덕구. 보호자가 덕구의 목줄을 잡고 있지 않았다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순간이 이어졌어요. 뒤이어 꼬리를 물고 뱅뱅 돌면서 화를 내는 덕구. 예상치 못한 순간 발생한 일이었기에 모두가 굳어버리고 말았어요.

     

    하루에도 몇 번씩 이런 상황을 겪는다는 가족들은 덕구가 애교를 부리다가도 갑자기 달려들어 공격하는 일이 많아 크고 작은 상처를 달고 산다고 해요.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 때문에 가족 중 그 누구도 덕구를 마음 편히 만지지 못하는 현실. 덕구에게 공격당할 수 있어 목줄조차 풀어주지 못하는 상황인 거죠.

     

     

     

     

     

     

     

    촬영 중 덕구가 담당 피디를 물어뜯는 사고가 나서

    전문가 의견대로 촬영 접고 제작진들 임시로 철수하는 사태가 발생

     

     

     

     

     

     

    가족들도 심하게 물려본 경험 때문에 덕구한테는 손도 못대고

    바이팅 그레이드로 봤을때 안락사를 고려해야할 수준인 5단계까지 나왔다

     

     

     

     

     

     

     

     

     

     

    공격적인 원인도 주인이 뭘 잘못한게 아니라 어릴때부터 타고난 초예민보스 + 뇌의 이상으로 인한 부분발작으로 의심되는 상황. 총체적 난국 그 자체!

     

    솔루션 내용은 진정제를 통한 의학적 치료와 예민한 성격을 위한 행동교정 훈련을 같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어요.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행동 교정으로는 바뀌기 힘든 상황이고 사람을 공격하는 성향이 강해 안락사를 시켜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아요.

     

    "너무 위험한데.. 타인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락사시키는 게 낫지 않으려나"

     

    "저런 개를 왜 키워 진심.. 절대 밖에 내보내지 마라 진짜"

     

    "개한테 물리는거 교상이고, 침 들어가서 생각보다 감염도 쉽고 치료도 어려워. 하물며 더 작은 개한테 물려도 그런데, 저정도 공격성 있는 개는... 에휴 더 큰 사고 나기 전에 조치 취해야할듯"

     

    "스탭들 불쌍해 솔직히 사람무는개는 안락사도 고려해야함"

     

    "저런 개를 품고 키울생각한게 진짜 대단하다"

     

    "안락사 시키는게 맞는거 같은데.. 산책하다가 사람들 물면 어떡해ㅠㅠ 언제 공격할줄 알고.."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