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교안 대표, 우리 아들은 토익 800점대 학점 3점도 안되었지만 대기업 들어갔다! (영상있음)정치・경제・사회 2019. 6. 21. 11:34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숙명여대 대학 특강에서 "스펙보다는 특성화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에 취업한 한 청년의 사례를 들었어요. 그 청년은 다름 아닌 황교안 대표의 아들이었어요.
6월 20일 숙명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지망하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 황교안 대표는 스펙을 갖추지 못했지만 대기업에 취업한 성공 사례를 얘기했어요.
황교안 대표는 "내가 아는 청년은 스펙이 없었다. 학점도 엉터리 3점도 안 됐고 토익 점수도 800점대였다"고 말했어요. 하지만 그 청년은 영자신문반 편집장,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연결해 주는 인터넷 활동, 조기 축구팀을 만드는 등의 노력으로 스펙보다는 기업에 필요한 역량을 갖처 입사 원서를 낸 15개 회사 중에 5개 회사에 최종 합격했다"
그 청년이 바로 내 아들이라고 밝혔어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아들 자랑이 남다른 황교안 대표를 비난하고 나섰어요.
"아무리 연대 법대라도 저 성적으로 KT가 말이 되냐 서류에서 당장 떨어지지 진짜", "우와 특혜 받았다고 당당히 얘기하네", "자진납세여 뭐여?", "기본적인 상식과 생각이 있음 저런 말 안할텐데", "영자 신문반인데 토익점수가 ㅠㅠ 연대라도 토익 점수로 컷 아닌가 저 정도면", "저스펙으로 요즘 누가 대기업취직하냐 남들 스펙쌓을때 탱탱놀고 좋은데 취업했다고 놀리냐?" 등의 반응을 보였어요.
한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의 딸이 KT 그룹에 부정채용되었다는 것이 검찰 조사에서 밝혀짐에 따라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친인척 부정채용 의혹이 깊어지고 있어요.
황교안 대표 아들도 KT에 근무한적이 있어요. 이와 관련해 KT 노조는 "황교안 대표가 법무부 장관이던 시절 그의 아들은 KT 법무실에서 근무했다"라고 밝히며 의혹을 제기했어요.
'정치・경제・사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경원 원내대표, '청년들에게 돈 주면 히키코모리 된다' (0) 2019.06.24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 교회 강연 문재인 대통령 욕만 1시간! (0) 2019.06.24 나경원 의원, '달창'은 '달빛창문'으로 알고 사용했다! (0) 2019.06.20 자유한국당이 '경제청문회' 요구하는 이유 (0) 2019.06.19 "빙그레 요플레 먹다가 치아 부러짐" 빙그래측 20만원 보상 (0) 2019.06.19